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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한진관광 제공)


세상은 아직 당신이 보지 못한 신비로 가득하다. 웬만한 해외여행이 누구에게나 익숙한 경험이 되면서, 진정한 여행 고수들의 시선은 이제껏 꿈꿔왔던 미지의 땅,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향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광활한 초원, 중남미의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 아이슬란드의 태초의 자연과 같은 곳들은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일생에 한 번뿐인 ‘인생 여행’을 완성하려는 이들의 최종 목적지가 되고 있다. 경험의 가치가 여행의 새로운 기준이 되면서, 여행의 판도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여행 트렌드의 변화는 실제 한진관광의 예약 데이터로도 명확히 확인된다. 한진관광에 따르면 아프리카, 이집트, 아이슬란드 등 ‘버킷리스 신규자영업자대출 트 여행지’ 카테고리의 올해 예약률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0%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히 수치를 넘어, 작년보다 3.5배 더 많은 여행객이 일생의 꿈이었던 곳으로의 여정을 결심했다는 의미다. 소수 마니아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여행지가 이제 프리미엄 여행 시장의 확실한 주류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에 한진관광은 여행 그린하우스 마니아들이 꿈꾸는 ‘인생 여행’을 현실로 만들어 줄 상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는 한편, 이 상품들을 한데 모은 온라인 기획전을 홈페이지에 별도로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단순히 희소한 지역을 방문하는 것을 넘어, 여행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대한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등의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위주로(상품별 상이) 현지에서는 웹서버용 백신? 핵심 도시 간 항공 이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장거리 차량 이동의 피로를 대폭 줄였다. 숙소 역시 세계적인 체인 호텔과 그 지역의 특색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롯지(Lodge)등을 조합해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시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고대 문명 탐험



이집트 아부심벨(한진 취급수수료 관광 제공)


□이집트·요르단(12일): 인류 문명의 위대한 유산을 집대성한 여정이다. 카이로에서는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과 새로운 랜드마크인 그랜드 이집트 뮤지엄을 모두 방문하고, 기자 지구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앞에서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느낀다. 나일강을 따라 남부로 이동해 룩소르의 카르나크 신 후순위사채 전과 왕가의 계곡, 아부심벨의 거대한 신전까지 고대 이집트의 정수를 남김없이 탐험한다. 여정은 요르단으로 이어져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장밋빛 도시 페트라, 붉은 행성을 닮은 와디럼 사막에서의 지프 투어, 몸이 저절로 뜨는 사해 부유 체험까지 더해져 사막과 오아시스를 넘나드는 드라마틱한 루트를 완성한다. □사우디아라비아·요르단·이집트(14일): 최근 문을 연 사우디아라비아까지 포함해 희소성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제다의 구시가지 알발라드와 세계유산 알울라(마다인 살레)에서 신비로운 아라비아의 시간을 걷고, 국경을 넘어 요르단의 와디럼 사막 캠프와 페트라 나이트쇼 및 사해를 경험한다. 마지막으로 이집트로 건너가 아스완부터 룩소르, 카이로까지 이어지는 대서사시를 완성하는, 그야말로 일생일대의 여정이다. 이슬람 문화권 여행에 필요한 복장 및 예절을 사전에 상세히 안내해 여행의 완성도를 높인 점도 돋보인다.



요르단 페트라(한진관광 제공)


푸른 지중해와 이국적인 북아프리카의 만남 □튀니지 일주 및 튀니지·몰타(11일): 북아프리카의 매력을 집약했다. 고대 카르타고 유적과 로마 시대의 숨결이 깃든 엘젬 원형경기장, 푸른 수스 해변을 따라가며 로마-마그렙 문명이 교차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여기에 지중해의 숨은 보석 몰타의 고즈넉한 발레타와 고조섬 일정을 더한 결합 상품은 북아프리카의 이국적인 정취와 지중해의 낭만을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매력적이다. 아랍에미레이트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를 기반으로 튀니지 단독 상품과 몰타 결합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였다.길들여지지 않은 대지, 살아 숨 쉬는 태초의 자연 □아이슬란드: 올해 겨울은 태양 활동이 정점에 이르는 ‘태양 활동 극대기’로, 인생 최고의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다. 도시의 불빛을 벗어나 청정한 대자연 속에서 전문 인솔자와 함께 밤하늘을 수놓는 빛의 커튼을 마주하는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 엄선된 ‘오로라 뷰잉 호텔’에 머물며 편안하게 경이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물론 아이슬란드 여행의 핵심인 ‘골든 서클’ 투어도 빠질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싱벨리어 국립공원의 지질학적 경이로움, 하늘로 솟구치는 간헐천 ‘게이시르’의 역동적인 에너지, 대자연의 압도적인 힘을 증명하는 ‘굴포스’ 폭포까지. 아이슬란드의 웅장함을 오롯이 체험하는 이 여정은 북유럽 대표 항공사인 핀에어와 스칸디나비아항공의 비즈니스석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최상의 편안함을 보장한다. □중앙아시아 3개국(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 실크로드의 심장부에서 고대와 자연을 모두 품는 여정이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와 부하라의 푸른 돔 건축물 사이를 거닐고, 고속열차 아프로시압을 타고 도시를 넘나든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이식쿨 호수와 카라콜의 장엄한 산악 풍광을, 카자흐스탄에서는 ‘중앙아시아의 그랜드캐니언’ 차른 협곡과 신비로운 카인디·콜사이 호수 하이킹을 즐기며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완성한다. 불필요한 쇼핑과 옵션을 과감히 없애 여행의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장점이다. □아프리카 7개국(18일): 아프리카 대륙의 스케일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대장정이다. 케냐와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펼쳐지는 야생 동물의 대이동을 추적하고, 천국의 섬 잔지바르에서 휴식을 취한다. 잠비아와 짐바브웨 양쪽에서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의 웅장함을 감상하고,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에서는 보트와 사륜구동 사파리를 모두 경험한다. 나미비아의 붉은 소수스블레이 사막과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희망봉까지, 아프리카의 모든 것을 아우른다. 대륙 내 항공 이동만 6회를 포함하고 특급 호텔과 롯지를 조합해 장거리 여행의 피로를 세심하게 관리한다.세상의 끝, 지구 반대편으로의 여정 □북인도·네팔(12일): 인도의 핵심 유적인 델리, 자이푸르, 아그라의 골든 트라이앵글과 카주라호, 바라나시를 깊이 있게 둘러보고,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로 넘어가 카트만두와 포카라, 치트완 국립공원까지 방문하는 알찬 동선으로 구성됐다. 힐튼 등 글로벌 체인 특급 호텔과 현지 특화 숙소를 조합하고, 대한항공 직항편과 구간별 럭셔리 차량을 이용해 이동 피로를 최소화했다. □남미·아프리카 8개국(21일): 그야말로 세계를 한 번에 끝내는 초대형 패키지 여행이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시작으로 페루 마추픽추,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빙하, 브라질·아르헨티나 국경의 이과수 폭포까지 남미의 모든 절경을 담았다. 이후 아프리카 대륙으로 건너가 빅토리아 폭포와 초베 국립공원, 케이프타운의 희망봉까지 연결한다. 전 구간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석, 특급 호텔 16박, 11회의 지역 특식, 그리고 현지 전문가와 한진관광 전문 인솔자 동행으로 구성하여 궁극의 ‘버킷리스트 여행’을 완성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비즈니스 항공, 최고급 숙소, 최적화된 동선 등 ‘품격’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여행의 완성본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고객 스스로가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감동을 선사하고 싶었다”라며 일부 상품은 이미 출발이 확정되어 마감이 임박했다. 평생 기억에 남을 인생 여행, 그 위대한 여정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더는 미루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 여행 상품의 상세 구성은 다를 수 있으므로, 여행 문의 시 한진관광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여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박용성 기자 drago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