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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 별천지가 있는데 아니 갈수가 (산수)
상진성, 참 세상이 좋아졌구먼, 인어공주 따라 용궁도 가고 . 우리 나이에 영화를 함께 보다니 상진성의 부부 사이도 좋은 것 같으이. 그나 저나 우리 영화가 참으로 실해진 것 같습니다. 옛적 우리 영화 중 다수(승환이가 나온 벌레 먹은 장미 빼고)가 "내가 왜 이영화를 보려고 이 자리에 있어야 하나"하는 갈등 속에서 결국 중간에 뛰쳐 나오곤 했는데, 요즘 영화는 한눈 팔 새 없이 장면 장면 마다 구성과 내용이 탄탄하니 영화의 앞날이 밝습니다. 일본에서 우리 말을 배우는 일본 분들과 얘기도 나누고 그 분들의 한국어 학습 모습도 봤었는데 나와 얘기를 나눈 두 분의 교양있고 아름다운 일본 여성이 모두 욘사마에게 홀딱 빠졌있었습니다. 욘사마, 욘사마... 아! 욘사마여 당신을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당신때문에 재일교포들에 대한 일본인들의 시선이 달라졌다 안합니까? 여성들의 시선이 세상을 바꾼다는데 교양있는 일본여성들이 욘사마라는 순수한 이미지를 통해 우리를 본다면 우리는 그 만큼 아름다와진 것이고 그 여성들의 주변조차 그 여성들을 통하여 한국이 달라 보일 것입니다. 20대에 내가 좋아하는 여성이 사는 동네에 들어섰을 때 "그 동네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아직도 그 감동을 가지고 있고 아직도 그 동네가 좋은 내게 있어, 욘사마의 가치는 무진장이라 할까. 한 편의 좋은 드라마나 영화가 이웃의 벽까지 허문다면 얼마나 영향력이 대단한 것인지 욘사마는 물론 영화나 드라마 일꾼(?)들에게 머리가 숙여집니다. 상진성, 시간 내서 애인하고인지 마누라하고 인지는 아직 결정 못했지만 좌우간 가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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