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양양 속초 야유회 후기
봄꽃이 절정으로 물드는 4월 20일, 설렘을 가득 안고 새벽 전철에 올랐더니 동기 이정식이 타고 있었고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49회 이해영선배님께서 모교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앉아 계셨습니다. 선배님께서는 온화한 미소로 후배를 격려해 주시며 엊그제도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셨다는 말씀을 들려 주셨습니다. 장암역에 내리니 이미 50회 최원복선배님과 52회 황장현선배님께서 도착해 계셨고 야유회에 함께하기로 한 선후배님들께서 거의 도착하여 행사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총무 박용수가 세밀하게 김밥과 물, 음료수 등을 준비하여 교우님들의 새벽 피곤을 덜어 주었습니다. 기사님의 안전운행 덕분에 무사히 양양 낙산사에 도착하여 단체 사진을 찍고 해수관음상 및 바다 쪽으로 산책을 하며 담소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털어냈습니다. 2005년 낙산사 화재 흔적이 남아 있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올해 대형 산불로 깊은 상처를 입은 강원도민들을 위해 잠시 기도도 하였습니다. 낙산사를 떠나 속초로 향하는데 우연히 69회 박호준선배님과 대화를 나누던 중 모 자동차 회사 광고 모델로 출연하였다는 말씀을 듣고 차 안에서 유튜브로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광고도 감상하였습니다. 잠시 후 속조 시장에 도착하여 회 정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였는데 민병휘 회장의 감사 인사와 이해영선배님의 30년 북부교우회 참석 말씀과 ‘초지일관과 ’을‘ 자 건배로 분위기는 절정을 넘어 섰습니다. 교우님들께서는 장보기를 하면서 집에서 무사 귀가를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해 작은 선물도 구입하였고 참석 교우 전원에게 드릴 선물과 찬조한 교우님들께 드릴 선물도 구입한 후 속초를 떠났습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이별주도 나누고 담소도 나누면서 4월 야유회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무사히 도착하여 73회 박항균 교우 가게에서 식사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교우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참석교우)
49회 이해영, 50회 최원복, 52회 황장현, 58회 이일영, 68회 김헌영, 임윤규, 69회 박정현, 박호준, 손석헌, 71회 장원근, 이정식, 조한혁, 민병휘, 신성수, 73회 김성호, 74회 윤이수, 양한수, 박용수, 82회 김태웅,
(찬조 교우)
52회 황장현 교우 3만, 64회 최승욱 교우 20만원, 68회 차경열 교우 10만원, 71회 장원근교우 14만원과 숙취 해소 음료, 71회 민병휘회장, 73회 박항균교우 20만, 74회 양한수교우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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