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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飮酒歌友

일주일전 기상청은 이렇게 예보 했다.
8월 4일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고.
그러나 오늘 그 8월 4일엔
무척 맑았고 더웠다.

이 예보에 근거하여 광화문 김 사장은 "우중번개" 띄었는데
허빵이 되고 말았으나 날린 벙개는 진행해야했고
그 책임을 "기상청"에 묻기에는 들여 놓은 슈퍼 computer의 값이 너무 비쌌다.

어째튼 모인 8인은 (병호는 나중에 왔지만)
"영월 동동주"에 첨벙첨벙 오장을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혹은 "카스"의 바다를 자맥질 하며
뜨거운 8월의 태양에 저항 해보았다.

인생이 뭐 별건가?
알 다마를 치던지, 쓰리 쿠션으로 나던지, 가락국으로 끝내던지.
그렇게 오후의 시간은
오지 않을 너머로 가고만 있었다.

뉴페이스인 "재권이"와 "도영이"는
겁도 없이 고참들 앞에서 "뻐끔뻐끔" 연기를 날리는데
속 타는 내 마음  알아주지 않네.

오늘 덕분에
"음주가우"라는 모임을 띄우고
친구 좋아 '술"과 '노래'로 흥을 내니
우리 나이 어언 오십이 넘었구나.

담에 정녕 비오는 날
3번째 "음주가우"의 '榜'이 돌면
광화문 '나무가 있는 집'으로 모두 모이길 바라노라.

(원전은 "음주가舞'나 이리저리 '음주가女' 혹은 '음주가姬'로
설왈설래 끝에 좀더 고급스럽게 '음주가友'로 결정이 되었음을 共知 합니다)


<지난 5월 이후 2번째 모인 "나무가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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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참석자 소개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뉴페이스는 홍준이 뒤로 '박도영', 앞으로 '김재권' 이니 다 함께 눈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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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있는 집 옥상에서 내려다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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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에 나누는 혈전 '쿠션 당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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