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정뉴스(http://news.jeju.go.kr/)에서 발췌
<이광언/도정신문 편집위원장>
6. 동복 해녀촌 식당
여행에서는 잠자리 못지않게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가 없다. 값이 싸고 맛있고 운치가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러한 조건들을 갖추고 있는 식당이 제주도민은 물론 관광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있는 해녀촌 식당이 바로 그곳이다.
이곳은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20여km 쯤 떨어진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어서 식당 홀에 앉아 있으면 탁 트인 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져 도시생활에서 찌든 사람들의 마음을 후련하게 해주고 식욕을 돋워 준다.
더욱이 여름철에는 바로 이웃에 유명한 함덕 해수욕장과, 하얀 모래와 맑은 물을 자랑하는 김녕 해수욕장이 있어 피서객들이 점심을 해결하는데 안성맞춤이고, 만장굴과 김녕 미로공원, 북촌 돌하르방 공원 등 관광지가 가까운 곳에 있어 일석삼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이 식당은 우선 음식값이 싸다. 회국수, 성게국, 매운탕, 회덮밥 등이 모두 6천원이다. 옥돔구이, 고등어구이, 갈치구이, 고등어조림, 갈치조림, 모듬물회 등도 만원씩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전국에서 맨 처음 개발한 회 국수는 별미 중의 별미로 꼽힌다. 굵은 국수에 광어나 한치, 전어 등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회를 넣고 깻잎, 상추, 양파 등 채소를 푸짐하게 섞어 이곳에서 개발한 양념 소스로 비벼 먹는, 회를 넣은 비빔국수의 일종이다.
흔히 사람들은 선입견으로 “국수를 먹고 배가 부르겠나?”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 먹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회의 양이 많을 뿐 아니라 회를 두툼하게 썰어서 씹히는 맛이 아주 색다르다. 즉,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 회국수를 시켜놓고 별도 안주 없이도 이를 안주삼아 소주를 곁들일 수가 있는 것이다. 결국 한 사람이 6천원으로 회도 먹고 국수도 먹는 셈이 된다.
해녀촌식당 주인 신상보(65), 김행렬(65) 부부는 이곳에서 40년을 일해 왔는데 지금으로부터 8년 전 한꺼번에 많이 사들인 활어가 그날 처리를 하지 못해 상할 우려가 있는 것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끝에 회국수를 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시작한 것이 히트를 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상보 사장은 회를 썰고, 아내 김행렬씨는 국수를 삶아 요리하는 등 부부가 모든 것을 처리하기 때문에 인건비와 재료 구입비를 줄여 음식값을 싸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곳에서는 지하 70m에서 끌어 올리는 지하 해수를 쓰고 있기 때문에 완전 무균 상태의 깨끗한 해수를 사용함으로써 식중독 우려가 전혀 없다고 자랑한다.
제주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식당에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 찾아가는 길 =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1638-1
제주시에서 동쪽 일주도로를 따라 성산포 방면으로 가다가 동복리 입구에서 우회도로로 들어서지 말고 마을 안길로 접어들면 바로 왼쪽 도로변에 있다.
* 전화 = (064) 783-5438.
7.쌍둥이 횟집
서귀포에 가서 “쌍둥이 횟집이 어디냐?”고 물으면 누구든지 다 이 횟집을 가리켜 준다. 그만큼 쌍둥이 횟집은 유명하다. 식당 이름도 특이하다. “왜 하필이면 쌍둥이 횟집일까?”하고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상철ㆍ문영옥 부부가 1993년 아들 쌍둥이를 낳고, 그 이듬해인 1993년 횟집을 시작하면서 쌍둥이 아들의 명예를 걸고 싸고 맛있는 음식을 손님들에게 내 놓겠다는 다짐으로 식당 이름을 ‘쌍둥이 횟집’이라고 정했다.
올해로 개업 16년째인 쌍둥이 횟집은 처음 서귀포 상설시장안 조그만 가게에 테이블 4개를 놓고 시작했다. 첫돌도 넘기지 않은 쌍둥이를 봐 줄 사람도 없어 테이블 하나는 이들 두 아기가 차지하였으니 사실은 테이블 3개로 장사를 한 셈이다.
보통 음식점들은 개업해서 한 두 해를 넘기기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이 횟집은 16년을 이어오면서 날로 번창하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법하지만 이상철 사장은 “우리 집에서 음식을 먹어 본 손님이 더 잘 안다”면서 웃음만 짓는다. 그러면서도 “손님들이 배고프지 않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라고 비법 아닌 비법을 내 비치기도 했다.
이곳에는 서귀포시에 사는 사람들뿐 아니라 입소문을 듣고 제주시 등 제주도 전역에서 찾아오는 사람과 관광객들로 붐벼 저녁시간에는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을 수가 없다. 이상철 사장 부부는 그동안 열심히 일한 보람이 있어 지난해에는 서귀포시 정방동 496-18번지, 서귀포 앞바다가 보이는 동산 위에 지상2층 지하1층의 300평 짜리 집을 지어 식당을 옮겼다.
회가 전문인 이곳에서는 전복이 주가 되고 해산물 일체가 나오는 전복회를 비롯, 모듬스페샬, 특모듬스페샬이 손님들이 즐겨찾는 음식이다. 점심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매운탕, 지리, 회덮밥, 초밥, 옥돔구이 등이 준비돼 있다. 손님의 주문에 따라 자연산과 양식산이 제공되고 수입품은 절대로 쓰지 않는다.
7천원 짜리 매운탕이나 지리를 시키면 기본 음식에 곁들여 나오는 부요리(일본말로 쯔께다시)가 12가지나 나온다. 즉 돈까스, 고등어구이, 한치무침, 성게죽, 멍게, 새우, 고구마튀김, 호박튀김, 삶은콩, 약밥, 샐러드,매옹이(고동의 일종) 등이다. 생선회를 시킨 손님에게는 더 많은 부요리가 나오며 초밥은 먹고 싶은 대로 갖다 주는 ‘무한리필’이다. 여름철 식후에 디저트로 나오는 팥빙수 또한 별미 중의 하나다.
쌍둥이 횟집이 이처럼 손님들을 푸짐한 음식으로 대접할 수 있는 것은 음식 재료 구입이 다른 곳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았다. 즉 이 식당에서는 재료를 몇 십kg씩 사는 것이 아니라 위미항에 가두리 시설을 갖추고 한꺼번에 톤단위로 사들이기 때문에 원가가 싸게 먹히는 것이다. 예컨대 지난 5월에는 부요리로 내놓는 매옹이를 5톤(5천kg)이나 일괄 구매했다. 이러다 보니 어촌에서 다량의 물건을 확보하고 연락을 해온다는 것이다.
이상철 부부는 맨손으로 시작한 사업이 주민들의 도움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식당 2층 전체에 정방동 관내 노인 170여 명을 초청해 경노잔치를 베풀고 있다.
* 찾아가는 길 = 서귀포시 상설시장 맞은편 동쪽으로 가다가 옛 서귀포 우체국(현 정보통신수련원) 네거리에서 오른쪽으로 100m를 가면 길 오른쪽에 쌍둥이 횟집이 있다.
* 연락처 = 서귀포시 정방동 496-18 전화 (064) 762-0478.
8.도호촌
제주시 연동 관내에는 자연부락들이 여러 군데 산재해 있는데 그 중 도호촌(도호마을)이 현재 연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 토박이인 양인천 사장(48)이 마을 이름을 따서 도호촌으로 식당이름을 정해 1997년 9월 흑돼지 전문음식점문을 열어 올해로 개업 13년째를 맞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서 여러해 근무해온 양인천 사장은 일본어 통역 안내원이었던 부인 이홍귀씨와 의논 끝에 관광객들에게 제주답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로 뜻을 모으고 직접 집을 지어 그 당시로서는 아주 좋은 시설을 갖추고 식당을 개업했다.
도호촌식당에서는 한우등심과 흑돼지 고기만을 취급한다. 즉, 한우등심과 차돌박이, 흑돼지목살, 흑돼지오겹살 등 네 가지뿐으로 아주 단순하다. 한우는 주로 제주산을 쓰지만 공급이 달릴 경우 서울과 광주 등지 도축장에서 직접 들여오고, 흑돼지는 양인천 사장이 직접 현장에서 선별해 최고의 고기만을 사들인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어떻게 조리를 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철판 등을 사용하지 않고, 숯불에 석쇠를 올려놓고 구워 먹기 때문에 특별한 맛을 낸다. 간을 맞추는 소금도 아주 중요한데, 이곳에서는 천일염을 1년 이상 저장해 두면서 간수를 잘 뺀 다음 볶아서 쓴다. 여기에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육회와 도가니는 고객들에게 드리는 또 다른 기쁨이고, 부인 이홍귀씨가 전남 여수시 돌산에서 사다 담근 갓김치에 싸 먹는 흑돼지고기의 맛은 고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제주는 청정지역으로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할 뿐 아니라 사료에 당근과 감귤박 등을 섞여 먹이고 깨끗한 지하수를 급여하기 때문에 쫄깃쫄깃한 육질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내며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도 없어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등 외국에까지 그 명성이 알려져 있다.
이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면면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도민들 보다 관광객과 일본인 관광객이 손님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개업 후 3년째부터 이 식당을 해마다 찾고 있는 일본인 고토 게이치씨는 올 때마다 회사 직원을 그 전 해보다 갑절씩 데려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본에서 자동차 판매업을 하고 있는 고토 사장은 이 식당에 다녀가면서 사업이 번창하기 시작했다면서 해마다 갑절로 인원을 늘려 왔는데 지난해에는 250명을 데려오기도 했다고 한다.
도호촌 식당은 제주시로부터 ‘맛자랑 멋자랑 지정 위생업소’로 지정을 받았고 제주도 특별자치도로부터는 우수관광업체로 지정을 받았다. 양인천 사장은 현재 한국음식업중앙회 제주 제주시 지부장을 맡아 제주도 음식문화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들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 찾아가는 길 = 신제주 연동 사거리에서 그랜드 호텔 방면으로 100m 지점에서 바로 오른쪽(북쪽) 골목길로 들어서면 도호촌 식당이 나온다. 제주시 연동293-101번지(새주소-제주시 연동 연중7로 15호)
* 전화 = (064) 743-9233
9.전주콩나루 콩나물국밥 제주점
애주가들이 과음하고 난 다음날 아침 찾는 것이 해장국이다. 해장국이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사람들은 이를 믿고 술을 마신 뒷날 아침에는 으레 해장국을 즐겨 먹는다.
제주에서도 해장국 애찬론자들은 어디에 있는 어느 해장국집이 유명하며, 그곳 해장국이 어떻게 맛이 있는지 자랑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모든 음식은 각자의 취향이나 입맛에 따라 서로 다른 평가를 내릴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전주 비빔밥과 콩나물국밥은 그 명성이 이마 널리 알려져 있다.
제주도청이 있는 신제주로터리 서쪽, 즉 건설회관 뒤편에 가면 ‘전주콩나루 콩나물국밥’이라는 색다른 간판이 붙어 있는 식당이 있다. 3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그리 크지 않은 식당이지만 밝고 아늑한 분위기에 식당 주인 고기남.이연숙 부부의 친절함이 곁들여져 음식 맛을 한결 좋게 하는 것 같다.
이 식당에서는 매일 전주에서 항공편으로 직송해오는 무공해 콩나루콩나물(일명 거꾸로 자라는 참숯콩나물)을 주 재료로 쓰기 때문에 신선할뿐더러 안심하고 먹을 수가 있다. 콩나루는 두레박에서 유래된 말로 콩나물을 키우는데 쓰이는 시루 같은 용기를 말한다.
전주 본점에서 만들어지는 콩나루콩나물은 발아율이 90% 이상 되는 양질의 콩을 선별해서 수온이 섭씨 16도-17도 되는 지하 암반수로 재배하는데, 재배기간 동안 2-3회 거꾸로 뒤집어 줌으로써 부패를 방지하고 잔뿌리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꾸로 자란 콩나물은 뿌리에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일반 콩나물에 비해 숙취 해소에 좋고, 강력한 정수력과 정화력을 가진 참숯을 이용함으로써 튼실하고 깨끗한 양질의 콩나물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식당 주인 이연숙씨는 말한다.
이렇게 정성들여 만들어진 콩나물은 영양이 풍부한 멸치와 다시마,무 등의 재료와 만나 담백하고 깔끔하고 시원한 콩나물국밥으로 손님들 상에 올려진다.
이 식당의 또 다른 별미는 수란이다. 수란은 중간 크기의 달걀 2개를 주방에서 반숙으로 자그마한 용기에 내오면 손님들이 국밥의 육수를 서너 숟갈 넣고 여기에 돌김 서넉장을 잘게 찢어 넣은 후 숟가락으로 잘 저어 국밥을 먹기전에 먹는다. 달걀을 반숙하는 과정에서 참기름이 들어가고 김까지 들어가 비린내 없이 고소하고 소화가 잘 돼 콩나물국밥과는 궁합이 잘 맞는다.
이 식당에서는 손님의 취향에 따라 콩나물국밥외에 따로국밥과 콩나물비빕밥도 내놓고 있으며 여름에는 제주산 콩을 이용한 검은콩국수도 준비하고 있다.
전주콩나루 콩나물국밥 주인 이연숙씨는 “남편 고기남씨가 15년간 제주도내 호텔과 콘도 등에서 일하면서 손님들이 원하는 음식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손님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맛있고 영양 풍부한 음식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겠다.”고 다짐했다.
* 찾아가는 길 = 제주시 연동 291-117 건설회관 뒤편
* 전화 = (064) 747-1920
10.건입동 흑돼지 거리
‘제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뭘까?
향긋한 감귤,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 요즘 핫이슈인 올레길 등 다양하다.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은 차츰 가까이 있는 명소를 찾아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제주에서 특별히 맛볼 수 있는 음식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제주에 와서 먹고 가지 않는다면 섭섭하다 할만한 ‘흑돼지’가 대표주자로 나선다. 제주의 흑돼지는 청정한 환경에서 생산된 깨끗하고 맛있는 제주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맛과 품질 면에서 전국 최고다.
제주의 대표적 먹거리 ‘흑돼지’는 도민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맛있는 음식과 서비스를 통해 흑돼지를 널리 알리고 있는 거리가 생겨났다. ‘흑돼지 거리’가 그 곳이다.
제주 ‘흑돼지 거리’는 제주시 칠성로 해짓골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총 8개 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예전 중앙로와 칠성로 일대에 상권이 한창 번영을 이뤘을 때부터 여러 음식점과 옷가게 등이 밀집해 있던 지역이다. 하지만 도심공동화 현상에 맞물려 경기가 침체되는 등 여러 요인으로 상권이 크게 위축됐다. 문을 닫아할 만큼 고전을 겪기도 했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건입동주민센터가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관련 전문가, 지역 업소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흑돼지 거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 지난 6월 10일에 ‘흑돼지 거리’를 선포했다.
이에 앞서 제주시는 2008년 6월 ‘서부두명품횟집거리’와 2009년에는 수협어시장을 새롭게 단장한 바 있어 이를 벨트화 하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어 건입동 골목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흑돼지 거리’를 상징하는 대형아치 조형물 설치와 함께 인터넷 블로그 등을 통해 전국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건입동 ‘흑돼지거리’에 들어서면 흑돼지를 상징하는 대형아치와 업소마다 돌출간판을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을 깔끔하게 함으로써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저녁 9시가 넘은 늦은 시각까지 손님들이 줄을 잇기 시작한 ‘흑돼지 거리’ 식당 모두는 수입산 고기를 쓰지 않고 품질 좋은 제주산 및 국내산 고기만을 취급하고 있다. 후식으로 냉면과 함께 친근하고 싹싹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제주에도 대형음식점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소규모 음식점들은 여간한 곳이 아니면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가 없다. 이러한 때 직면한 문제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위기를 돌파하기 위하여 ‘흑돼지 거리’ 조성과 같은 일련의 시도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1996년부터 이곳에서 ‘돔베돈’을 운영하고 있는 문성원, 김흥태 대표는 “도심상권이 침체되면서 그동안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최근 ‘흑돼지 거리’가 선포되면서 손님이 부쩍 늘었다며”희망을 걸고 있었다.
또한 “고객들의 입맛이 까다로워지면서 음식의 맛은 기본적인 사항이고, 그 외로 서비스 등 외적인 면에서 남들과 차별화하고, 정성을 다하여 고객을 맞이해야 어려운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스스로 개선의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식당 대표들은 건입동 ‘흑돼지 거리’를 맛으로 다시 찾고, 후한 인정에 다시 찾는 명소가 되도록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경쟁관계가 아닌 상호 협력하는 풍토 속에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강봉수/제주시 공보담당>
- 9310 제주지부 김구식 제주베스트맛집6~10 2011-01-11
- 9309 제주지부 김구식 제주베스트맛집1~5 2011-01-11
- 9308 양산박 조진행 오늘의 펌질입니다. 2011-01-11
- 9306 WAC 최승기 WAC 용평 워크샆 2011-01-11
- 9305 휘문73회 이병용 영산강6공구 [적층형ES101]식생매트 및 코이어롤 시공전경 2011-01-11
- 9304 휘문56회 황영호 송영인씨와 함께 2011-01-10
- 9303 칠일회 장원근 미리 다녀온 전지 훈련지?... 2011-01-10
- 9302 휘문53회 이규성 " 53 산 " (1)월 산행 안내 - 용마산, 아차산 2011-01-10
- 9301 휘문53회 이재원 감사 2011-01-10
- 9300 휘문64회 박상원 2011년도 휘문64회 이사회개최 2011-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