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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보름에 부럼을...



대보름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밤 호도 잣 은행 등을 깨무는데 이를‘부럼’이라 한다.

대개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물기도 하나

노인들은 이가 단단하지 못하여 몇개만 깨문다.

여러번 깨물지 말고 단번에 깨무는 것이 좋다고 하며 일단 깨문 것은 껍질을 벗겨서 먹거나

첫번째 것은 마당에 버리기도 한다.
깨물 때에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고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한다.

이렇게 하면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을 뿐 아니라 이가 단단해 진다고 한다.
대보름부럼을 위해서

14일 밤에 미리 과실을 준비해 둔다.

부럼 깨물기는 한자로 ‘작절(嚼癤)’또는‘고치지방(固齒之方)’이라고도 하는데 이들 열매인 견과류는 깨문다 하여‘교창과(咬瘡果)’라 한다.

부럼’의 어원을 두 가지 방향에서 살펴볼수 있는데 과종(果種)들을 총칭하여 부름’이라고 보는 것과,

다른 하나는 부스름의 준말로‘부럼’이라

했을 것이라는 언어질병적(言語疾病的) 해석이다.

 

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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