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걱정
🧑 류희명
|
📅 2010-11-25 15:25:12
|
👀 730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로 술집에 손님도 조금 줄은것 같더군요.
시절이 수상하니 마음이 안 편해서 그런걸까요?
얼마전에 우리 아들이 입대를 하고나니
이번 사건으로 순직한 군인들과 유가족 모습이
남의 일 같지 않더라구요.
마침 어제 오후에 군에 있는 아들에게서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전화가 왔는데
별로 걱정을 안하고 있던 상항에서 그런 전화를 받으니
걱정을 안했던 것이 오히려 미안 하더군요.
미안해서라도 오늘부터 걱정 좀 해야 될까봅니다.
그게 부모된 도리겠죠?
그런데 살면서 걱정 할 일이 어디 한두가지라야 말이죠…
집 나가서 보름째 안 들어 오고 있는 마누라도 걱정되고,
반드시 어머니를 찾아오겠다며 집 나간후 열흘째 소식 없는
둘째 아들도 걱정 되고…
나도 내일쯤 둘째 아들 찾으러 집을 나가볼까 생각 중 입니다.
(혹시 이번 휘솔회 산행 참석 못하면 그래서 그런줄 아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8835 휘문56회 이아건 美人圖-3 2010-11-26
- 8834 휘문60회 나영길 슬라이드 - 이휘소와 박정희 2010-11-26
- 8833 휘문69회 김세형 18차 정기모임을 마치고.... 2010-11-26
- 8832 휘문60회 나영길 광저우 아시안게임 도우미 2010-11-26
- 8831 휘문60회 나영길 농담 2010-11-26
- 8830 휘문60회 나영길 10분이 당신의 운명을 바꿉니다 2010-11-26
- 8829 휘문60회 나영길 한국 남녀 세계1위 기록들 2010-11-26
- 8828 휘문60회 나영길 노년에 꼭 필요한 친구 유형 2010-11-26
- 8827 휘문69회 김세형 휘문 69회 신임 회장 김 상동 교우 2010-11-26
- 8826 휘문70회 류희명 걱정 2010-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