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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발 용서하여 주십시요
🧑 이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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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30 11: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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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9
당신의 사랑에 항상 철저히 못 미치었습니다.
이제서야 뉘우침니다.
그리고 배웁니다.
졸업후 다 같이 해야 할 우리들의 일들에 미지근 하였던 나를 잘 보여주는 기회 였습니다.
앞으로 어찌 해야 하는지를 아르켜 주었습니다.
덕분에 이십칠년 전에 돌아가신 장인 장인 옆에 잘 모시고 왔습니다.
처가는 딸이 일곱이며 제가 두번째, 첫째 동서가 일찍 돌아기시어
제가 맏 상주가 노릇을 하여야 하였습니다.
맏 상주의 체면을 여러분이 잘 살려 주었습니다.
송추운경공원에 계신 장인묘에 합장하고 내려 와 외롭지 않으실거 같아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덕분에 모두 잘 마치었습니다.
친구들 정말 고마워.
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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