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의 운영 확장과 올레 열풍으로 제주도 숙박업이 유망하다.
작년에 630만 명이 제주도를 찾았는데 올 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고,
올레 열풍도 최소 5년 이상 영구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본다.
국내의 웰빙과 자연주의 그리고 slow 문화의 유행으로 국내 방문객뿐만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외국 관광객 제주 방문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제주도에서의 숙박업은 앞으로 유망하다.
1980년대 후반 올림픽 특수 등의 경기호황으로 많은 신혼여행객들과 단체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을 때, 제주의 관광사업 특히 호텔사업은 호황을 누렸다.
부가가치가 높은 신혼여행객들이 제주를 찾는 대신에 해외로 나가고, 제주 방문이 1차적으로 포화상태에 이르러서야 제주도 숙박사업의 수익성이 한계점에 이르렀고,
IMF 등으로 제주 경기가 주춤거릴 때 어려움이 찾아왔다.
2002년 전국적으로 바람이 불기 시작한 펜션 열풍으로 제주도에도 펜션 바람이 불었다.
제주시 인근 바닷가( 용두암, 이호, 외도, 삼양 등)부근과 서귀포, 애월, 성산, 남원, 안덕 등에서 펜션이 하루가 다르게 건축되어 들어섰고,
많은 사람들이 펜션을 장만하여 펜션 사업에 뛰어 들었다.
초기에 펜션운영으로 돈을 크게 번 사람도 적지 않으나, 많은 사람의 경우 후회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적지 않은 자금(토지매입비 포함 건축비 5억~10억)으로 펜션을 장만하여 노부부가 직접 운영하다보니 본인의 인건비 계산하면 별 수익이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또 무분별한 펜션 공급의 문제를 인지하여, 정부에서 농어촌정비법을 개정, 민박 규정을 바꾸어 법적 시비를 불러 오기도 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부족한 숙박시설을 충당하기위해 독려하더니 이제는 농어촌정비법 개정과 다른 숙박시설 호텔과 휴양펜션 등에서 반발하여 민박의 개념으로 운영되는 펜션사업을 규제하는 것에 피해를 본 펜션 운영자도 생겨났다.
그러다 2~3년 전부터 제주에 올레를 탐방하는 여행트랜드가 인기를 끌고, 동시에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 항공 등 저가항공의 운행으로 제주 방문객들이 늘어났다.
예전에 땅을 보러 다니다 보면, 사람이 다니지 않는 제주의 비경인 곳에, 요사이 관광버스가 정차하고, 단체 올레꾼들이 요일, 비수기 가리지 않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1~2년 전부터 올레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업종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게스트하우스이다. 1~2인 다니는 제주 올레꾼들은 비싼 호텔과 펜션(성수기 기준 평당1만원 숙박요금, 10평인 경우 8~10만원)보다는
1인당 2만원 내외인 게스트하우스를 선호하고
게스트하우스의 문화를 선호하고,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유행하고 있다.
또 도보로 여행하는 여행객의 편의를 도와주는 짐이동서비스(배낭 등을 한 숙박업소에서 다른 숙박업소에 이동해주는 서비스)와 자전거 대여 서비스, 오토바이 대여 서비스, 경차를 이용한 렌트서비스도 늘어나고 있다.
올레 코스 시발점과 끝나는 지점의 장소에서 운영하는 카페나 음식점이 예전에는 하루에 손님 한 두 사람 받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문전성시를 이루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있다.
호텔이나 콘도에서도 올레꾼들을 위하여 객실을 게스트하우스 같이 운영하는 곳도 생기고 있다.
한 객실 당 4명을 받으면(주로 2층침대 사용) 호텔에서도 손해 볼 일이 없으니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기존에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펜션에서도 단체 올레꾼들을 받을 수 있으니 수익성이 많이 올라가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나 펜션운영을 하면서 제주 농수산특산품을 파는 곳도 있으니 운영수익을 높이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
손님이 많은 곳은 결국 입소문과 영업 전략이 좋은 경우가 많고, 손님이 많으면 많을수록 경비는 줄어들고 부가수입은 늘어나니 걱정은 없으나,
손님이 없으면 유달리 비싼 가스비로 수입보다 경비를 걱정하는 경우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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