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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설) 사랑, 그 심한 착각. 9

9.

 

 

스 타 벅 스.


젊음은 꾸미지 않아도 저렇게 이쁜 거구나..

 

민서는  한무리의 대학생들을 보며 생각 한다.

 

세정은  민서를 보며, 생각 한다.

 

나도, 민서, 당신 나이 때 가 있었지.. 아마 내가 더 근사 했을 걸?

 

유치한 상상과 생각이 엉킨다.

 

세정은 순간, 지금 이 자리가 견딜 수 없이  모욕 스럽게 느껴졌다.

 

 빨리 털고 일어나고 싶다는 충동이 강하게 일었다.


 

최민서씨!


나, 민서씨 남편이랑 아무런 관계 아니예요.

 

무슨 오해를 가지고 나온지 모르겠지만, 

 

안심 하고 돌아 가세요..



민서, 세정을 보며 생각 한다.

 

저 여자의 저 당당 함은 무엇일까.


내가 실수 한 것인가.

 

저 여자 말이 맞는 것인가.

 

, 지금 뭐라고 말을 해야 하는 건가.

 

미안해요, 오해해서..  이래야 하는 건가.


그럼, 그 문자는 뭐예요? 라고 확인을 해 봐야 하는건가.

 

하면, 이 여자는 솔직히 답을 해 줄까.

 

아니, 나는 대체 무슨 답을 기대 하고 있는 건가.

 

아무런 사이가 아니니, 네가 불안 해 하던 그런 사이 아니니 안심 하고 돌아 가라지

 

않는가

 

 

 

하실 이야기 더 없음 ,먼저 가 볼게요.

 

세정은 걸쳐 놓은 코트를 집어 들으며, 자리에서 일어선다.

 

또각  거리며, 걸어나가는 그녀의 구두 소리를 들으며, 민서는 생각 한다.

 

저 여자, 저 가방  어디서  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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