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 읽는 호랑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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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고양이류(great cat)로서 힘과 포악성에 있어
이 동물에 버금가는 것으로는 유일하게 사자가 있을 뿐이다.
호랑이는 유라시아 북부에서 기원하여 남쪽으로 이주한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는 소련의 극동지방에서 중국·인도·동남아시아의 일부 지역에 걸쳐 분포한다.
이중에서 파리호랑이와 카스피호랑이(Caspian tiger)는
자바·수마트라·시베리아·인도산 아종들은 호랑이의 자태 또한 의젓하기 짝이 없다. 일단 유사시에는 그 동작이 몹씨 날쌔지만 평소의 느릿느릿하고 의젓한 모습은 옛날의 영국신사와 우리의 옛 선비들의 모습을 닮았다. 고양이과 동물중 가장 큰 체구라고 할 수 있는 호랑이의 의젓한 자태 고개를 약간 아래로 내리고 걷는 모습이 아주 경쾌하다. 앞다리를 번쩍 들고 포효하는 모습의 호랑이 편안히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호랑이 호랑이는 많은 민간전승의 이야기와 미신의 대상이 되어왔고 가죽을 얻기 위해서 또는 오락으로 사냥되어왔다. 분포지역 내의 일부 지방에서는 호랑이의 여러 부분들을 치료약·보호제·최음제 등의 용도로 매우 귀중하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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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일반적으로 약 7~8아종(亞種)으로 분류된다. 
호랑이의 늠름한 자태







정의, 어원 및 이름
학명인 'tigris' 는 '화살'을 의미하며, 어원은 페르시아어.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흐르는 티그리스강으로부터 유래한 것이라는 일설도 존재.
호랑이 및 다른 대형 고양이류는 흔히 표범속(豹─屬
한국산 호랑이는 시베리아호랑이(
100개체 내외가 잔존하고 있다. 남한에서는 1921년 경상북도 경주의 대덕산에서 1마리가 발견된 후,
더이상의 포획기록이 없다. 일부 전문가들은 한국호랑이를 시베리아호랑이로부터 구분시키기도 한다.
생김새
녹슨 듯한 오렌지색, 녹슨 듯한 갈색. 몸 아래쪽과 얼굴 일부분은 흰색.
사자에 비해 얼굴이 작고 갈기가 없음. 온몸에 어두운색 세로 줄무늬가 나있음.
몸의 세로 줄무늬는 각 개체마다 특이적이며, 어느정도의 위장효과도 있어 숲이나 초원에서 눈에 띄지 않고 먹이에 접근할 수 있다. 고위도에 분포하는 개체일 수록 체형이 크다.

수컷이 암컷보다 크며, 이러한 현상은 체형이 커질 수록 두드러진다.
그렇기 때문에 몸 크기와 무게 역시 편차가 심하다.
가장 큰 것은 시베리아 동쪽에 분포하는 시베리아호랑이로 길이가 최대 4m에 이른다.
몸무게의 경우 시베리아 동쪽에 분포하는 시베리아호랑이는 최대 306kg에 이르는 반면, 수마트라 등
저위도 지역에 분포하는 호랑이들은 70~140kg로 시베리아호랑이의 절반이 채 되지 못한다.
호랑이의 크기와 특징적인 털색, 줄무늬는 서식지역과 아종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벵골호랑이(Bengal tiger)와 동남아시아의 섬에 살고 있는 호랑이들은 선명한 불그레한
황갈색 바탕에 몸을 가로지르는 검은색에 가까운 줄무늬가 있다.


호랑이 얼굴

호랑이 얼굴을 보면 무섭기도 하지만 참으로 의젓하게 잘 생겼다.
남자들 중에서도 부리부리하게 잘 생긴 사람을 보고 호안이라고 일컫는다.
또 고양이와는 다르게 생긴 눈을 보면 그 예리함에 광채가 날 지경이다.
호안석이라는 보석도 있는데, 꼭 호랑이의 눈을 닮았다.

의젓하게 잘 생긴 호랑이의 얼굴모습

으르렁대는 호랑이의 얼굴모습

늙은 수컷?
수컷은 암컷보다 체구가 큰데, 어깨높이는 약 1m이고,
두동장은 약 2.2m이며, 꼬리길이는 약 1m이다.
몸무게는 약 160~230kg인데 최대몸무게는 약 290kg이다.

고양이과 동물의 발톱은 그 끝부분이 뾰족하게 구부러져 있다.
발톱은 다리 아랫부분과 힘줄로 연결되어 있어서 평소에는 보이지 않으나
근육이 긴장하면 발가락이 펴지는 동시에 밖으로 드러나게 된다.
이빨
첫번째 작은 어금니는 없거나, 발생초기에 없어졌거나 위축 되었다. 첫번째 작은 어금니가 없는 만큼 송곳니 주위 간격이 상대적으로 넓어져서 사냥시 먹이의 목덜미 깊숙한 곳까지 상처를 입힐 수 있다. 사냥시에는 목덜미의 측면을 물어서 경추 쪽에 상처를 입힌다. 눈과 시력 망막이 잘 발달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생활이 자유롭다. 동공은 평소에는 둥근 모양이지만 빛 조절로 인해 줄어들면 소형고양이의 경우 길쭉한 타원형, 대형고양이의 경우 작은 원형을 띤다.
눈빛에서 광채가 날 정도로 매서운 호랑이의 눈매 

호랑이 눈을 보면 호안석과 똑같이 닮았다.
번식
짝짓기 11월~4월. 임신기간(포란기간) 93~111일.
새끼수(산자수) 1~6마리
최대수명 26년
따뜻한 지역에서는 1년 중 아무 때나 새끼를 낳을 수 있지만
추운 지방에서는 봄에 새끼를 낳는다. 임신기간은 평균 113일이고,
한배에 보통 2~3마리를 낳는다.





서로 장난치는 새끼 호랑이들


세마리의 새끼와 함께 한 어미 호랑이

장난치는 새끼와 이를 받아주는 어미 호랑이
줄무늬가 있는 새끼호랑이는 2세까지 어미와 같이 지내는데,
이때쯤이면 거의 성체가 되어서 자기 스스로 먹이를 구할 수 있게 된다.
암컷은 새끼가 완전히 독립할 때까지 임신하지 않는다.
호랑이의 평균수명은 약 11년이다.

새끼 두 마리와 외출한 어미 호랑이

새끼 호랑이의 의젓한 모습
동물원 같은 특별한 조건하에서 가끔 사자와 교배되는데 이러한 교배 결과 나온 자식을
아비가 호랑이일 때는 타이곤(tigon), 사자일 때는 라이거(liger)라고 부른다.
기타 호랑이의 특징
낮은 톤의 으르렁거리는 소리:
설골이 완전한 뼈로 되어있는 고양이 속 동물들과 달리, 범속에 속하는 대부분 동물들은
탄력성이 있는 연골성 설골을 지니고 있어서 낮은 톤의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낼 수 있다.
물속의 호랑이?
보통 땅위 생활을 하지만 물을 좋아해서 수영도 잘하며, 나무 위로 올라가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기록상으로는, 거리가 29km에 달하는 긴 강도 건너갈 수 있다고 한다.



사냥 성공율은 열번에 한번:
사냥할 때는 시각이나 청각을 주로 이용하며 성공할 확률은 열번에 한번 정도로
그리 높지는 않다. 사냥한 동물을 그 자리에서 먹어 치우기도 하지만,
나중에 먹기 위해 먹이를 은신처로 끌고 가서 풀 등으로 덮어 놓기도 한다.
단독생활 vs 무리생활:
단독생활을 하지만 번식기에는 암수가 짝을 지어 함께 생활하며,
새끼도 독립하기 전까지는 어미 아래에서 함께 생활한다. 무리생활을 하는건 아니지만
혈연관계에 있는 개체들끼리는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개체들끼리는 서로 2~5km 정도 거리를 두고 생활한다.
서식지:
적응력이 뛰어나 적당한 덮개, 물, 먹이가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서식이 가능하다.
호랑이는 풀밭·늪지대·숲에 서식하며, 사원이나 궁전처럼 폐허가 된 건물에 자주 나타난다.
힘이 세고 보통 단독생활을 하는데, 헤엄을 잘 치고 목욕을 즐기는 것 같다.
쫓기면 나무 위로 기어오른다. 야행성이지만 추운 겨울에는 낮에도 활동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밤에 사냥하며,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먹고 사는데, 사슴·멧돼지·공작류 등을 주로 먹는다.

건강하고 몸체가 큰 포유동물은 일반적으로 피하지만, 코끼리와 물소의 성체를 공격했다는 기록도 있다.
때때로 인가에서 소를 공격하기도 한다. 늙거나 불구인 호랑이, 또는 새끼가 있는 암컷은
인간이 손쉬운 먹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잡아먹기도 한다.
백호 - 상서로움의 상징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온 새해 경인년은 60년에 한번 찾아오는 백호랑이해라고 한다.
백호랑이 해에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새해에는 우리 휘선회원 개인이나
집안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모두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빌어본다. 

나무에 매달려 장난치는 어린 백호


백호 한쌍이 서로 얼굴을 부비며 애정을 과시하고...

거의 회색에 가까운 백호
어느 눈온 날의 호랑이
오늘 서울에는 눈이 내렸다. 불과 얼마 안 되는 눈이지만 올겨울에
유난히 눈이 많아서 그런지 반갑지가 않고 좀 지겹다는 느낌이다.
하얗게 내린 눈밭위를 거니는 호랑이를 보면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눈밭 위를 거니는 호랑이



눈밭을 질주하는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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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는 모습으로 눈밭을 걷는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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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을 뒹굴며 망중한을 즐기는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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