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동차 피부암 부르는 염화칼슘 제거 빠를수록 효과적.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제설제는 염화칼슘과 소금 등 두 종류 입니다. 염화칼슘은 눈에서 용해되어 수분으로 변하면서 빠르게 산화를 촉진시키는 부식제로 변합니다. 특히 차체에 흡착되면 흠집 등에 침투되어 철판이 녹습니다. 적설량이 많고 바닷가 근처 차량들이 부식이 빠르고 녹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명(短命)하고,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이 낮다. 요즈음 사용하는 염화칼슘은 가격과 물량 부족 때문에 친환경 제설제가 아니라 공업용이 대부분으로 더욱 악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염화칼슘 등을 그대로 방치하여 차체 부식으로 수리가 어렵기 때문에 폐차 대상이며 빠를수록 효과적입니다.
2. 폭설 뒤에는 자동차도 사우나를 한다.
폭설의 혹독한 시련을 겪은 자동차는 여기저기 염화칼슘 알갱이가 범벅이 되어있습니다. 운전자가 눈으로 보아 희끗희끗한 밀가루 같은 반점이 염화칼슘입니다. 특히 바퀴집(휠하우스)주변, 하체와 소음기(머플러)주변에 염화칼슘이 많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닦아줘야 합니다. 손수 세차로는 차체를 올릴 수 없을 뿐 아니라 물줄기를 강하게 뿜어낼 수 없어 구석구석 붙은 염화칼슘을 닦아내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럴 땐 주유 소등에서 차체만 닦는 자동외부 세차보다는 셀프세차장 등의 고압호수에 의한 세차가 효과적입니다.
3. 車 실내에도 염화칼슘 가루 진공청소 한다.
겨울철에는 히터 바람의 건조한 공기 때문에 차량 실내에는 구석구석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먼지가 쌓여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신발에 붙어 있는 염화칼슘이 건조되면서 가루로 변해서 결국 운전자들이 들이 마시게 됩니다. 눈이 올 때에는 바닥 매트 위에 헌 신문 등을 사용하고 수시로 진공청소를 해서 실내 염화칼슘을 제거해야 합니다. 차내 공기를 정화시키는 ‘항균휠터’도 점검을 해서 교환을 해줘야 합니다.
4. 경유차 동상(凍傷)에 걸린다.
경유차의 경우 최근 1년간 연료필터를 점검하지 않았다면 오염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무시하면 연료필터에 수분의 함유가 높아져 얼어붙을 수 있습니다. 디젤 차량은 동절기에는 가급적 연료를 가득 채워서 수분 발생을 최소화 시켜야 하며, 정기적으로 연료필터에 장착된 수분분리기를 열어 수분을 점검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커먼레일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 선진기술의 커먼레일 시스템 성능에 적합한 경유품질의 기준을 마련하고 규제하고 있지만, 연료 유통과정이나 주유소의 관리 부주의로 인해 연료에 불순물이 과다하게 함유될 수 있는 상황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정품 연료 사용과 연료휠터 점검을 해야 차량의 제성능을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5. 혹한에는 LPG차는 시동불량.
인간도 먹는 음식에 따라 질병이 다르듯이 차량도 연료에 따라 고장이 다릅니다. 디젤, LPG 차량은 겨울철에 고장이 많습니다. LPG 차량은 연료 특성상 대기온도가 -15℃ 이하로 떨어지면 시동이 잘 안 걸릴 수 있으므로, 추운 지역으로 이동 시에는 도착 즉시 현지의 LPG 충전소에서 프로판 함유량이 충분한 LPG로 충전해야 합니다. LPG 차량인 경우 기화기에 생성된 불순물 타르를 한 달에 한 번 정도 정기적으로 제거하면 기화기 내부에 있는 고무막의 작용이 원활해 적절한 연료 공급을 하게 합니다. LPG는 연료 특성상 겨울철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습니다. 강원도나 추운 지역으로 이동을 할 경우 도착지의 충전소에서 다시 연료를 가득 채워야 다음날 시동에 유리합니다.
6. 워셔액은 겨울용 영하 25도 제품으로 사용.
폭설으로 도로를 주행하거니 겨울철 성애가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동절기 부품은 유리세정액인 워셔액입니다. 자칫 사은품이나 싼 제품은 쉽게 얼어 주행 중 시야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겨울용은 영하 25도까지 얼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고 구입 시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7. 겨울철 고장 1위 배터리도 생일 (生日)이 있다.
평소 관리를 잘하며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은 약 5년, 10만km 정도이며 겨울철 시동불량의 대부분은 배터리가 주원인입니다. 교환 할 때에는 싱싱한 배터리 구별법은 상품 상단부에 있는 제조일자를 구분하여 최근 제품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배터리는 비록 신품 배터리라고 하더라도 스스로 방전돼 수명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교환 할 때에는 반드시 생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제조일자가 오래된 배터리 피곤을 쉽게 느껴 수명이 짧고 발전기도 함께 이상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교환 시 반드시 제조일자를 확인해야 합니다.
8. 폭설, 혹한의 날씨에는 연료는 “Full"로 한다.
겨울철에는 연료탱크 내·외부의 온도차로 연료탱크 안쪽 벽에 물방울이 맺힙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추운 물질에 의해 연료공급이 차단되지 않도록 합니다. 최근 출고된 신차들은 경차의 경우 연료 잔량이 5.5리터 이하, 중·대형차는 8리터 이하가 되는 시점에서 연료경고 등이 켜집니다. 평균연비를 기준으로 대부분의 차가 경고 등 표시 뒤에도 약 50-70km는 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폭설의 눈길 운전이나 혹한에서는 이보다 빨리 연비가 절반까지도 떨어집니다. 또한 연료 절약을 위해 너무 적게 유지하면 대기중의 수분이 온도차에 의해 수증기로 변해 연료탱크를 부식시킵니다. 다른 계절과는 달리 겨울철에는 연료를 가급적 가득 주유 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돈이 문제지만…
9. 눈길과 혹한에 병든 브레이크 점검.
눈길에서는 가다 서다와 공회전과 헛바퀴를 반복하는 가혹조건의 운전입니다. 우선 7년 넘은 고령 승용차는 우선적으로 브레이크액을 점검하는데, 브레이크액은 오래 사용하다 보면 기포가 발생하여 베이퍼록 현상이 발생하여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스폰지 현상이 발생하여 제동력이 떨어집니다. 특히 눈길 주행을 하면 브레이크 계통의 수분 제거를 위해 점검은 필수입니다.
10. 혹한의 날씨 자동차도 보약 먹고 힘낸다.
인간은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동차는 엔진오일이 보약입니다. 사용설명서에는 1만㎞정도가 수명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최상의 조건입니다.
혹한과 폭설의 겨울철에는 워밍업과 급격한 온도변화와 가혹조건의 운전으로 엔진오일 점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엔진오일을 점검하여 적당량 여부와 교환시기보다 빠르게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엔진도 보호하고 시동도 잘 걸리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엔진오일 교환 시 브레이크액, 파워스티어링 오일, 자동변속기 오일 등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출처] 자동차 시민연합』에서 발표한 10가지 겨울철 자동차 관리 요령을 |작성자 따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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