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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엄청 화가 났을때...


송년 모임..

올해는  좀 줄이자고 다짐햇고,
와이프는  혼자 내몱까지 하고 다니냐는 눈흘김/구박도 ...
딸내미 저녁에 픽업해와야 된다는 말도 무시하면서..

어제는 들어갔더니(그래두 12시 쬠밖에  안넘었는데) 아는체도 안하더라.

딸내미만   뭐 뭐 사오라는 전화.

히~유!
신발!


다들 잘 지내쥐
올한해 열심히 마무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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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이 좀 예민하다구 예긴 들었지만,
말이 좋아서 예민하다는 거지,

사실은 다혈질에, 싸움닭(?)에,
생각없이 터져나오는 말로 인해.

그동안 무지 . 엄청 손해보고
지나고 나서 후회도 많앗지만
아직도 그놈의  승질이..


그래서 또 퍼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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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살다 보면 울화통이 터질듯한 상황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을 잘못 관리하게 되면 막말이 오가는 상황이 도고
결국 돌아오지 못할 루비콘 강을 건너는 상황이 되어

뒤늦게 후회를 하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인 이상 화가 나는 상황도 경우도 많을 테지만 .... 

당장 지금 머리에 '김'이 나는 상황, 상황...

그런 상황을 어떻게 관리하느냐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겠지요.


순간의 '욱'하는 상황을 억제하지 못하고

상황을 극단으로 몰고 가는 상황, 수습이 어려운 상황,
그런 상황으로 몰고 가서 뒤에 후회를 하는 상황을 많이 보게 됩니다.
화가 난다고 무조건 발산하는 상황으로 갈 것이 아니라


화를 관리하는 상황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로 변환시킬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 수 있으면 좋겠지만, 

말 그대로 머리에 김이 솟는 그 상황을

슬기롭게 해소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누구에게나 경험이 있을 법한 '화'가 났을 상황을 가정하여

그런 상황 관리법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 봅니다.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스트레스 크리닉의 전세일 원장은

그런 상황에서 '10초를 센후 뒷 감당을 생각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적당한 화는 몸의 긴장도를 높여 건강한 상황의 삶을 영위케하지만

지나치면 병이 될 수 있는 상황도 만들기 때문에

 

전원장에 의하면 '욱'하는 상황을 '반사기'라 하는데,

화가 치밀어 오를 때에는 천성적 경험에 바탕을 둔 자율신경이

반사적으로 반응을 하는 상황을 만들기 때문에

이 때에는 당장 이를 제지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숫자 열을 세면서 시간을 끌어 가는 상황을 만들면

반사신경이 안정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다음은 '급성기' 상황인데

이성과 감성이 교차하는 상황으로

이 상황은 화를 억누르거나 표출하거나 둘 중 하나로 진입하는 상황입니다.


이때 자신에게 '뒷감당할 계획이나 자신이 있으면

화를 내라'고 주문을 하며 감정을 억제하는 상황입니다.


어쩌면 인간적으로 비급한 것 같지만 화를 낸 뒤

지금 상황을 수습할 수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당당히 화를 내라.

단 후회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며 화내고 속편한 사람은 극히 드물기 때문입니다.
 
뒷감당할 자신이 없어 화를 식힐 상황이라면

잠시 화를 주머니 속에 넣어 두는 상황으로 하고 자리를 옮겨

'으악~'소리라도 지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무작정 뛴 다음에 자리에 털썩 주저앉는

상황을 만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하는데

이역시 교감과 부교감 신경이 함께 작용을 해서 심신이 안정되는

상황을 만든다고 합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대학 화병,스트레스 클리닉 김종우교수는

갈등이 생기면 대화를 시도해서 푸는 상황을 만들지만 반면
울화통이 터지면 대화를 중단하고

진정을 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한템포 쉬어 가는 것으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니 다음에 다시 이야기 하자'고

논쟁을 연기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 하고

 

또 자기보다 윗 사람과 다툼이 생겼다면

'시간을 좀 달라'고 양해를 구해 시간을 벌어 마음을 가라 앉힌 뒤

'진짜 화가 난 이유', '앞으로 어떻게 바뀌면 좋을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 '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일까 ?'의

질문을 스스로 던진 다음 현재의 상황을 냉정하게 평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복잡하고 각박한 인생사에 즐거운 상황 보다는

화나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더 많이 만날 것입니다.
그 때마다 서로 마찰하고 Trouble을 일으킨다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오심 상황도 경기의 일부이듯 화도 생활의 일부 입니다.
누가 그 상황을 더 잘 관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해야하는 상황,

바로 그 상황입니다.

[이제 상황...상황 그만 하라는 말은 하지마]

 

인생을 즐기는 상황을 만드는 년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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