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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이 오는데 마누라를...
🧑 류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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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8 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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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4
이제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서
냉장고가 쓸모 없으니 팔아버려야겠어요.
그리고 봄에 다시 사면 되지요.
에어컨도 팔아야 하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팔아야 할것이 많이 있네요...
대신에 봄이 되면 좀 바빠지겠죠.
모두 다시 사야하니까.
그건 그렇고 마누라도 팔아야 하는건지 어떤건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
마누라는 어느 계절에 쓰는건가요?
마누라가 몸이 따뜻하면 겨울용이고 몸이 차면 여름용인데
집사람은 왼쪽은 따뜻하고 오른쪽은 차니까 더 헷갈려요.
일단 생각을 좀더 해보고 팔아야 할것 같아요.
지금 팔아버리면 봄에 다시 살수있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마눌을 팔아 버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예를들면 내가 지금 냉장고를 팔았다가 봄에 다시 살 때
반드시 중고 냉장고를 사야하는건 아니잖아요.
그건 그렇고 마눌이 이 싸이트에 들어오는지 안들어 오는지 그걸 모르겠어요.
만약에 내가 다음 모임에 나타나면 집사람이 싸이트에 안들어 오는거고
이후로 내 얼굴을 볼 수 없으면 집사람이 이 글을 읽은거고…
그러나 저러나 나는 이 사건의 끝을 알아요.
보나마나 눈치 빠른 집사람이 겨울이 오기 전에 먼저 나를 팔아버릴 것 같아요.
왜냐하면 사시사철 별로 쓸데가 없거든요….
그렇다고 비웃지는 마세요.
그러는 너는 얼마나 쓸모가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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