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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 좋은 소식과 좋은 소식
🧑 김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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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16: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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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4
11월 1일 일요일 느닷없는 전화 한 통화-
승권이다.
"야, 어디 뼈 잘 맞추는 병원 없냐?"
이 자식- 뜬금없이 뭔 뼈 맞추는 이야기?
"등산하다가 바위에서 굴렀는데 발목 뼈가..."
너무나 담담한 말투에 마치 남의 이야기하듯 말하니...
이걸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가만, 형범이는 이놈하고 친하고 근처에 사는데다 그놈아가 더 전문일텐데...?
장난같아서 대꾸를 할까말까하다가 일단 알아보고 연락주마고 하고 생각하니...
...형범이가 전화를 받지않는다.
한참만에 받더니 예배를 보는 중이라 받지 못했단다.
"응, 예배중에 승권이가 전화를 했는데 그래서 했나보구나, 내가 알아볼께."
잉? 그럼 정말인가?
...바위를 타다가 짚고 올라가던 바위가 빠져 떨어지면서
함께 떨어지던 승권이의 발목뼈를 탈골시키고 뼈를 부쉇단다.
이송된 병원에서 수술을 할 수 없는데다 일요일이라 시간을 끌고 있었나보다.
응급으로 조치를 했으면 위험하지 않았을텐데 후송된 병원이 시간을 끄는 통에
형범이가 있는 고대병원으로 옮겨와서도 한동안 수술이 어려웠었는데
형범이가 마침 시간이 비는 의사를 모셔다가 응급으로 수술을 해서
큰 위기는 넘긴 모양이다.
오늘 연락이 된 학배, 만욱이, 방용이가 병문안을 다녀왔는데
다행이 상태가 좋단다.
내일쯤 시간내서 가볼까 한다.
또 좋은 소식은
...아직 본인의 허락을 받지 못해서 나중에 알려주마.
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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