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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이다. 이제 두 달이 지나면 나이 쉰도 저문다. 열심히 살아가자. 좋은 아빠되자.
🧑 신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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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1 07: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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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9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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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나를 옭아매던 것들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다 숲 향기를 온몸으로 받으며 들꽃을 바라보며 그 아름다움에 취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이 맑아졌다는 것이다 늘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면 칠수록 더 얽매이게 되는 것들을 훌훌 털어내는 것이다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는 순간 생각하는 것들이 바뀌는 순간부터 우리의 삶은 달라지기 시작한다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들꽃을 바라보면 마음이 너그러워진다 이름도 알 수 없는 들꽃이지만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어떤 이유도 말하지 않고 어떤 조건에도 굴하지 않고 온몸을 다하여 피어난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힘이다 틀 안에 숨어 살며 괴로움에 빠지기 보다 들꽃을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마음이 진실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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