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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모십중대은 [父母十重大恩] - 부모은중경 [父母恩重經] 중에서


부모십중대은 [父母十重大恩] - 부모은중경 [父母恩重經] 중에서


부모은중경 [父母恩重經] 
 
부모의 크고 깊은 은혜를 보답하도록 가르친 불교 경전을 말합니다


구분 불경
시대 현존 최고 판본은 1381년(고려 우왕 7) 간행된 고려본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이라고도 한다. 부모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깊은가를 어머니 품에 품고 지켜준 은혜, 해산 때 고통을 이기시는 은혜, 자식을 낳고 근심을 잊는 은혜, 쓴것을 삼키고 단것을 뱉아 먹이는 은혜,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누이는 은혜, 젖을 먹여 기르는 은혜, 손발이 닳도록 깨끗이 씻어주시는 은혜, 먼 길을 떠났을 때 걱정해 주시는 은혜, 자식을 위하여 나쁜 일까지 감당하는 은혜, 끝까지 불쌍히 여기고 사랑해 주시는 은혜의 10대은혜(大恩惠))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이러한 서술은 생리학적 측면에서 보아 매우 과학적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특히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의 은혜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그 밖에 《효경(孝經)》이 효(孝)를 강조한 데 비하여, 이 경전은 은혜를 강조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 ·일본 등 여러 나라에 널리 보급되었고, 나라마다 여러 가지 유통본을 남겼다. 한국에서는 조선 전기부터 삽화를 곁들인 판본이 많이 간행되었고, 중기 이후에는 언해본도 간행되었다. 현존 최고의 판본은 1381년(우왕 7)에 간행된 고려본이며, 삽화본 중에는 정조가 부모의 은혜를 기리는 뜻에서 김홍도(金弘道)로 하여금 삽화를 그리게 하여 개판한 용주사본(龍珠寺本)이 있다.


부모은중경 탑 
  (목판 봉안-1802년)

사도세자의영혼이 구천을 맴도는것 같아,이를 안타까히 여긴 아들  정조가 보경스님으로부터 부모은중경 설법을 듣고 크게 감명받아 부모은중경을 판목에 새겨 널리 알리고자했다,(조선불교통사 -참조)

효심과 불심의 본찰인 용주사는  이렇게 장건하게 새로히 탈바꿈 하게 된것이다,


佛說大報부모은중경을 정조에게 바친후 여러사찰에서 이를 널리 알리는바
내용을 아래에 간단히 적어보았다,

부모십중대은 [父母十重大恩]

1. 회탐수호은(懷眈守護恩 : 품에 품고 지켜주시는 은혜)

2. 임산수고은(臨産受苦恩 : 해산함에 고통을 이기시는 은혜)

3. 생자망우은(生子忘憂恩 : 자식을 낳고 근심을 잊는 은혜)

4. 인고토감은(咽苦吐甘恩 : 쓴것을 삼키고 단것을 뱉어 먹이시는 은혜)

5. 회건취습은(廻乾就濕恩 : 마른자리 아기 뉘고 젖은자리 누우신 은혜)

6. 유포양육은(乳哺養育恩 : 젖을 먹여 길러 주신 은혜)

7. 세탁부정은(洗濯不淨恩 :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씻어 주시는 은혜)

8. 원행억념은(遠行憶念恩 : 멀리 떠나면 걱정해 주시는 은혜)

 9. 위조악업은(爲造惡業恩 : 자식을 위해서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은혜)

10. 구경연민은(究竟憐愍恩 : 끝까지 염려하시고 사랑해 주시는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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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십중대은 [父母十重大恩] 해설 ***

父母恩重經(부모은중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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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懷耽守護恩(회탐수호은)

나를 잉태하시고 지켜 주신 은혜

여러 겁을 내려오며 인연이 중하여서
어머니의 태를 빌어 금생에 태어날 때
날이 가고 달이 져서 오장이 생겨나고
일곱 달에 접어드니 육정이 열렸어라

한몸이 무겁기는 산악과 한가지요
가나오나 서고 안고 바람결 겁이 나며
아름다운 비단옷도 모두 다 뜻없으니
 단장하던 경대에는 먼지만 쌓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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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臨産受苦恩(임산수고은)

 출산의 고통을 감내한 恩惠 


 아기를 몸에 품고 열 달이 다 차서
어려운 해산달이 하루하루 다가오니
하루하루 오는 아침 중병 든 몸과 같고
나날이 깊어가니 정신조차 아득해라

 두렵고 떨리는 맘 무엇으로 형용할까
근심은 눈물 되어 가슴속에 가득하니
슬픈 생각 가이없어 친족들을 만날 때면
이러다가 죽지 않나 이것만을 걱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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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生子忘憂恩(생자망우은)
 
자식을 낳고 근심을 잊는 恩惠 
 

기쁜 마음 정해지자 슬픈 마음 또 닥치니
괴롭고 아픈 것이 온몸에 사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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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咽苦吐甘恩(인고토감은)

쓴 것을 삼키고 단 것을 뱉는 恩惠 

 
중하고도 깊고 깊은 부모님 크신 은혜

사랑하고 보살피심 어느 땐들 끊일손가
단 것이란 다 뱉으니 잡수실 게 무엇이며
쓴 것만을 삼키어도 밝은 얼굴 잃지 않네

사랑하심 중하시사 깊은 정이 끝이 없어
은혜는 더욱 깊고 슬픔 또한 더하셔라
어느 때나 어린 아기 잘 먹일 것 생각하니
자비하신 어머님은 굶주림도 사양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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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廻乾就濕恩(회건취습은)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누이는 恩惠 


어머니 당신 몸은 젖은 자리 누우시고
아기는 받들어서 마른자리 눕히시며
양쪽의 젖으로는 기갈을 채워 주고
고운 옷 소매로는 찬 바람 가려 주네

은혜로운 그 마음에 어느 땐들 잠드실까
아기의 재롱으로 기쁨을 다하시며
오로지 어린 아기 편할 것만 생각하고
자비하신 어머니는 단잠도 사양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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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乳哺養育恩(유포양육은)

젖 먹여 길러주시는 恩惠 


아버님의 높은 은혜 하늘에 비기오며
어머님의 넓은 공덕 땅에다 비할손가
아버지 품어 주고 어머니 젖 주시니
그 하늘 그 땅에서 이 내 몸 자라났네

아기 비록 눈 없어도 미워할 줄 모르시고
손과 발이 불구라도 싫어하지 않으시네
배 가르고 피를 나눠 친히 낳은 자식이라
종일토록 아끼시고 사랑하심 한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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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洗濁不淨恩(세탁부정은)

손발이 다 닳도록 씻어주시는 恩惠


생각하니 그 옛날의 아름답던 그 얼굴과
아리따운 그 모습이 풍만도 하셨어라
갈라지 두 눈썹은 버들잎 같으시고
두 뺨의 붉은 빛은 연꽃보다 더했어라

은혜가 깊을수록 그 모습 여위었고
기저귀 빠시느라 손발이 거칠었네
오로지 아들딸만 사랑하고 거두시다
자비하신 어머니는 얼굴 모양 바뀌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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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遠行憶念恩(원행억념은)

먼 길 떠날 때 걱정하시는 恩惠

 

살아서 헤어짐은 아프고 서러워라
자식이 집을 나가 먼 길을 떠나가니
어머니의 모든 마음 타향 밖에 나가 있네

밤낮으로 그 마음은 아이들을 따라가고
흐르는 눈물 줄기 천 줄긴가 만 줄긴가
원숭이 달을 보고 새끼 생각 울부짖듯
염려하는 생각으로 간장이 다 끊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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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爲造惡業恩(위조악업은)

자식을 위해 나쁜 일까지 서슴지 않는 恩惠


부모님의 은혜가 강산같이 중하거니
깊고 깊은 그 은덕은 실로 갚기 어려워라
자식의 괴로움은 대신 받기 원하시고
자식이 고생하면 부모 마음 편치 않네

자식이 머나먼 길 떠난다 들을지면
잘 있는가 춥잖은가 밤낮으로 걱정하고
자식들이 잠시 동안 괴로운 일 당할 때면
어머님의 그 마음은 오래 두고 아프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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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究竟憐愍恩(구경연민은)

끝까지 불쌍히 여기고 사랑해 주시는 恩惠

 
부모님의 크신 은덕 깊고도 중하여라
크신 사랑 잠시라도 끊일 사이 없으시니
앉으나 일어서나 그 마음이 따라가고
멀든지 가깝든지 크신 듯은 함께 있네

어버이 나이 높아 일백 살이 되었어도
여든 된 아들딸을 쉼없이 걱정하네
이와 같은 크신 사랑 어느 때에 끊이실까
수명이나 다하시면 그때에나 쉬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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