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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姜元熙' 교우를 尋訪하다
『휘문 56회 기독신우회(회장:한경희)』에서는
한경희 회장 등 시간이 나는 회원 5명이 4.24(금) 11:50~12:20간
서울대 분당병원 132-10호로 지난 1.3 이후 투병중인
강원희 교우를 심방하였다.
* 심방자 : 한경희, 신진영, 송한철, 이창우, 황영호
(전날 4.23 김문재, 이방렬 회원 부부가 이미 심방하였다)
(또한 우리 심방직전에 김성원, 김인현, 배성일, 황경연 등
4명의 교우가 문안을 끝내고 휴게실에 앉아 쉬고 있었다)
별실로 들어가 간단한 대화를 나눈 후,
韓 회장이 간절하게 대표기도를 드리고
그의 靈肉間의 治癒를 간구하였다.
몸은 매우 야위였으나 듣던 바와는 달리
비교적 나쁘지는 않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침상 옆 보호자 의자에 바르게 앉아있었다.
어눌하지만 우리와 대화도 몇 마디 나눌 수 있었다.
* 바로 직전 방문팀에게는 다소 '헛소리'를 하여 당황스러웠다고도 함
먼저 내가
"일전에 보라구 전해 준 冊은 읽어봤니?"
(지난 1월 투병 소식에 "만나고 싶은 예수" 와 "새신자(이재철목사 저)"
책 2권을 격려의 멧시지 몇字를 적어 집으로 보내준 적이있다)
그러자 주위에서 아마도 진영이인가 "읽긴 뭘 읽어, 하나두 안 읽었을꺼야"
그러자 이내 원희가
"아냐, 세줄 반 읽었어"라며 농담도 할 줄 알았다.
그리곤 내가 서운(?)해 할까봐 "시간이 나면 다 읽어볼께"하고 대답해 주었다
간호하는 원희 부인과도 몇마디 나누었다.
왜 원희는 침대에 누워있지 않고 힘들게 앉아있느냐니까.
원래 원희는 결혼 초부터 침대에서도 곧잘 앉아서 자는 바람에
자기도 매우 놀란 적이 있었다면서
항상 앉아서 자기를 좋아한단다.
(역시 엉뚱한 녀석이다)
傳言에 따르면 원희의 生命은 1週日에서 1個月 사이란다
건강하게 지낼때는 그와도 티격태격한 적도 있었지만
모두 부질없는 짓이었고, 그저 추억일 뿐...
이따금씩 눈물짓는 그를 보며 가슴이 미어지기도 했다
지금 그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벗들의 따스한 위로의 말일까,
가족들의 사랑스런 대화와 눈빛일까?
아마도 삶의 경계에서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永生의 秘密'을 알려주고
그로 하여금 그 길로 引導해 내는 것이
진정한 위로와 사랑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병실을 나섰다.
병실을 나서기 직전 무엇이라고 얘기할까하고 잠시 생각하다가 한마디 했다
"원희야, 다음에 또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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