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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은 짐이 많다..
신혼때도 많았고, 이사를 다닐 때 이삿짐 센터에서 와서 보면서도 하는말,
생각보다 짐이 많다 는 말들을 하곤 했다..
집을 정리 하는요령 에 대해서나 넓게 쓰는 방법에 대해 검색을 해 보면 필요치 않은 것,
1년여동안 사용치 않았거나 입지 않았던 옷등 물건들을 과감히 버리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한다.
그러나, 남편은 추억이 있어서 버릴 수가 없다며, 이것저것 잡아 두고 있는 물건들이 많다..
이말을 듣고 셋째 시숙이 의아하다는듯 웃은 기억이 난다..
추억 때문에 못 버린다고?? 이러면서..
나 또한도 한번씩 화~악 엎어 버리지만, 정말 과감히는, 에고~~암튼 우린 둘다 문제가 있지 싶다..
신혼때는 낯가림이 심한 내가 남에게 뭐 하나라도 빌리지 못할거라고 친정엄마, 당신 살림 만큼,
맏며느리 한살림 해 가듯, 요강까지 사서 챙겨 보내셨다..
남들이 보고 새댁 살림인데 뭐가 이리 많냐고 할 정도 였으니…
그 살림을 이사를 스무번도 더 다니며, 끌고 다녔으니…
함께 산 내가 추억이고, 아들이 추억이니, 이젠 집정리를 슬슬 해가며 버릴 것은
과감히 정리를 해야지 싶다..
그래도 남편 것은 꼭 물어 보고 버려야지, 그렇지 않음 원망을 들을 것이다..
2년전,새 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말끔하게 정리 정돈 하고 살리라 했던 마음과는 달리,
여전히 편한대로 이리저리 어질러진 상태에 눈에 잘띄게, 편하게, 눈에 안 뵈면 잊어 먹어
못 찾는다는 핑계로 대충 정리 하고 살고 있다..
입주 할때는 다른 옵션은 암것도 하지 않은 대신, 방마다 좀 좋은 것으로
붙박이장을 맞춰 넣었고, 이젠 모델 하우스 처럼 심플, 방마다, 깔끔정리, 산뜻 그러리라 했으나,,오우~노우~
나 편한대로다....
친정엄마는 그러신다..
얘~ 옛날에는 너만 집에 들어오면 마술 부리듯 금방 정리 정돈이 되곤 했는데,
넌 니네집을 왜 이케 해놓고 사냐고..
놔둬~~~그냥 나 편한대로 살거야~~~
아프면 싫거든…
나 일 많이 하면 병 나..(차암~핑계도 여러가지다…)
나는 그대신 집에서 냄새 나는 것은 못 참는다..
이상한 냄새가 나면 기어코 그 출처를 밝혀 없애 버려야 한다..
그런것 외엔 나 편한대로 살 것이다..ㅡ,ㅡ
근데, 그래도 방마다 날 잡아, 정리는 해야 하긴 하는데….
아~으~~~~~~~~ ㅜ,ㅜ
게으름쟁이……. 언제 할까나……..
송 승 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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