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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번째 산행 보고
휘유회 두번째 산행일 10시에 도착해 주위를 두리번거리니 아무도 안보인다. 혹시나 하고 주차장쪽 정자로 다가가니 회장님과 63회 정기선 선배님이 마주 걸어 오신다.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하고 세명이 담소를 나누며 혹시 늦게 나타날 지도 모르는 회원들을 기다려 보지만,더이상 오는 사람이 없어 10시반경 셋이서 출발.

오랜만에 산행을 하신다는 정기선 선배님이 살살 가자는 엄살에 속아 좀더 쉬운 옥녀봉으로 향한다. 옥녀봉에 쉽게 오른 후 몸이 풀리셨는지 매봉, 석기봉, 망경대, 이수봉까지 전부 다 돌자는 기선 형님의 제안대로 하기로 하고 지난 얘기, 63회 유도부 선배님들의 작년 여름 부부 동반 이작도 여행등등 얘기를 나누며 산행을 계속한다. 엄살 부리시던 기선 형님은 과거에 지리산 종주를 여러 차례 경험을 한 베테랑임을 알게 되었고, 바로 회장님에 의해 휘유회 산행대장으로 임명되었다. 

매봉에서 과일과 커피등으로 잠시 휴식을 취한뒤 혈읍재 통과하여 석기봉 돌고 망경대에서 경치를 조망하던 중, 기선 형님이 63회 윤성 형님께 전화하시더니  하산후 윤성 형님댁으로 갈테니 바베큐 준비하라신다. 망경대에서 내려와 헬기장에서 이수봉은 생략한 채 군사 도로를 따라 내려와 옛골 도착하니 2시30분, 휴식 시간 포함해 4시간 걸렸지만 힘들지도 않고 유쾌한 산행이었다.

원터골 주차장에서 회장님 차에 탑승하여 안양 관양동 윤성 형님댁에 도착하여 바로 벽난로에 삼겹살 구워 한잔하며 옛얘기와 휘유회 발전 방향에 대한 얘기등으로 분위기는 무르 익었다. 나중에 기선형님 형수님도 합석하고 윤성형님 작업실등 집안 구경등을 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린 시간이 6시, 아주 기분 좋고 뜻깊은 하루였다.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서 이 좋은 느낌을 공유할 수 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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