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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운영단 모임을 가진 후에...
🧑 신동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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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8 14: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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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3
금주 목요일(26일) 7시, 광화문에 있는 해물찜탕 집에 금년에 동기회 일을 함께 해줄 몇몇 친구들이 모여서 올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물론, 동기회 일은 모든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서 의논해야 마땅한 일이지만 여러가지로 현실적인 여건상 그간 동기 모임에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몇명 친구들과 의논했음을 양해해 주리라 믿습니다..
참석자는 양희봉, 배진한, 김동진, 박경서, 이하연, 조대연, 함명록, 한상진, 황승현,
이계훈, 장광택, 이주현, 황병주, 류재권, 조한혁, 양승현, 이정근, 신동범등 18명이 모였습니다..
일전에 공지사항에도 계재했듯이 올해 동기회의 주요 행사는 크게 4가지 입니다.
*3월 - 정기모임, *7월1일 - 정기모임(또는 졸업 30주년 기념 행사, 일명 홈 커밍 데이)
*10월 - 모교 체육대회 주관, *12월- 총회(또는 홈커밍 데이)..
이날 모임의 회의및 의결 사항으로는..
* 3월 정기모임 : 3월 17일(화) 19:00로 확정, 장소는 역삼역에 있는 리더스 클럽(그간 모임장소로 애용하던 마샬웨딩홀은 사정상 사용 제한) 입니다. 역삼역 8번 출구 에서 10M, 주차 가능
** 홈커밍 데이 날짜 확정 : 홈커밍 데이를 7월 초에 (7월 정모시) 할것이냐, 12월 초에
(12월 총회시) 할것이냐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인 결과 12월에 하자는 쪽으로 일단
의결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좀더 동기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결정하려 합니다.(의견 댓글 환영) 장소는 호텔로 수배중..
*** 09년도 예산안 확정 : 당해년도에 해야 할 일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예산안을 확정 하였습니다..확정금액은 일금41,000,000원으로 내역및 산출근거는 공지사항에 계재해 놓았으니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지난 회계년도의 집행 결산 내역을 보면 07년도 11,627,701원이고 08년도
11,352,930원 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올해 예산을 이렇게 많이 책정 했느냐? 이유는
홈 커밍데이 행사 약1천5백만원, 모교 체육대회 주관 행사비 약 5백만원, 재정 이월금 확보 약 1천만원등 약 3천만원의 증액 사유가 발생한 것 입니다.
현재 동기회 재정 상황은 전년회계 이월금중 교우회비 납부등 지출을 하고 나니 재정이 아주 열악 합니다. 그럼 통장에 머니도 없는데 4천만원 이라는 거금을 어떻게 맹길어서 행사를 할것이며 내년에도 물려줄 것이냐?..고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해서 수입 예상서를 (공지사항 참조) 만들어서 동기들의 협조를 간곡히 구하는 바이고, 이날 회의 참석자 전원으로 부터 전폭적인 지원및 협조를 약속 받았습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연락을 받고도 참석을 못한 운영진들도 의결 사항에 절대적 협조를 하겠다는 언질을 받았습니다.
우선 양희봉 회장이 1천만원을 찬조 하였고, 배진환 전회장 또한 회장 찬조금의 반액 정도를 찬조 하겠다는 의사 표시를 했고(황규민 전회장도), 멀리 미국에서 이상명 친구가 미화 1천불을 보내겠다고 약정을 해 주는등 (유병윤 100만원 약정)분위기가 빵 터지고 있습니다.. 수입 예상서에 속해있지 않은 친구들도 얼마든지 찬조할수 있습니다. 쪼졸하게 소외감 내지는 섭섭함 느끼지 말길 바랍니다..조직도는 그냥 거시기에 불과 할뿐입니다.
작년부터 미국발 모기지론 인가 뭔가 해서 전세계적으로 불황 이라고 난리 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너나 할거 없이 힘들다고 어깨들이 축 쳐져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휩싸여 적쟎은 우리 친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도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본인도 10년동안 유지하던 짬밥장사 말아먹고 7개월째 백수로 지내고 있습니다. 배고플 뿐이고,, 뒤주에 쌀 떨어져가고 있을 뿐이고, 엄마 보고 싶고..^^
하필이면 이런 상황에 판을 크게 벌려서 부담을 주느냐는 친구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근데 이판은 우리가 자의적으로 벌린판이 아닙니다. 홈커밍 데이는 매년 하는것이 아니라 졸업 30주년 되는 해에 우리 학교 다닐때 가르쳐 주신 은사님들 모시고 인생을 추억하는 소중한 모임으로 각 기수별로 단한번 치룰수 있는 휘문의 전통 행사입니다, 체육대회 또한 윗기수 부터 쭉 내려와서 올해는 숙명적으로 우리가 해내야 하는 행사 인것입니다
33년전에 휘문 학교를 들어왔다 졸업한 지가 어연 삼십년을 넘었고 우리는 오십줄에 섰습니다. 우리를 가르키시던 은사님들도 벌써 70세, 80세를 넘기신 분들도 계십니다.
올해 모시고 식사 대접이라도 못하면 언제 또 뵙게 될지도 모르는 슬픈 현실이 세월 인것입니다.
이런 상황 인데도 나만 힘들다며 난몰러 하시겠습니까? 우리가 비록 지금 당장은 힘들고 어렵지만 휘문인 으로서 일생에 딱 한번 있는 이 두행사를 71회 전 동기들이 협심하여 보란듯이 멋지고 의미있게 치뤄내어 우리 기수의 위상을 드높이고, 그 기운을 얻어 모두에게 행운과 건승이 함께할수 있도록 힘을 합칩시다^^^ ..........
결국,.......찬조금좀 내달라는 야그를 너무 장황하게 썰 푼거 아녀???...ㅋㅋ
***찬조금 모금 통장 : 국민은행 873201-04-206300 양희봉(휘문 71회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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