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경제붕괴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석구(뉴저지)
2020. 03.17 23:21
이제부터 시작이다..경제 붕괴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로 미국 사회가 올 스톱되고 있다.
경제를 움직이는 엔진도 서서히 멈추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10명이상 모임은 갖지 말라고 했다.
학교도,공공기관도 문을 닫고 있다.
직장도 재택 근무를 하거나 하나 둘 문을 닫고 있다.
식당도 8시이후는 문을 닫아야 한다.
문을 열어도 사 갖고 가거나 배달만 허용된다.
경제가 붕괴되고 있다.
코로나 감염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먹고 사는 문제다.
그러나 누구도 이 것이 언제 어떤 형태로 끝날지 예측도 못하고 있다.
한사람의 소비는 다른 사람의 수익으로 연결된다.
이는 자본주의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엔진이다.
그런데 지금 이 한 축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19로 가장 직접적 타격을 받는 업종은
요식,항공,여행,스포츠,오락등이다.
이 업종의 소비가 전면 중단으로 치닫고 있다.
아직 피해가 얼마나 될지 모른다.
참고로 지난해 이 업종의 경제 규모를 보자.
이를 근거로 앞으로 닥칠 피해를 유추해 보자.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 통계(18일자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지난해 수송 분야 소비 규모는 4천7백80억달러다.
여기에는 항공,열차 등이 포함된다.
자가용 구입비는 포함되지 않았다.
스포츠,카지노 등 오락에 쓰인 경비는 5천8백60억달러다.
식대는 1조2백억달러다.
여기에는 식당과 호텔,바에서 쓴 경비만 포함된다.
식료품구입비는 제외됐다.
이를 합치면 약 2조 1천억달러다.
이는 미 전체 소비의 14%에 해당된다.
이런 돈들이 소비가 안돼 날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소비는 다른 한쪽에서는 수입이 된다.
이는 근로자들의 임금,물품 및 서비스 공급자,지대,
세금,투자자의 자본 수익 등 으로 지출된다.
이 분야의 연쇄 붕괴 파급효과가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
잘 가던 자동차가 엔진에 이상이 생기면서
서서히 멈추는 것과 같은 원리다.
2018년 이 분야에서 미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은
5천7벡40억달러로 미국 전체 임금의 10%에 해당된다.
이는 1천3백만명 근로자의 임금이다.
여행 식당,오락 등 5개 분야의 공급자와 소비자가 모두 위험에 빠졌다.
이들의 주급은 통상 1백10억달러에 이른다.
여기에는 렌트,세금,부채 관련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물론 식품 사재기로 인한 매출 증가,
건강 관련 비용지출 증가 등 부수효과도 있다.
그러나 이는 극히 미미해
사회적 격리로 인한 손실을 보충할 수는 없다.
더구나 이로 인한 연쇄 도산은
금융시스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제로 금리를 실현하는 등
이를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렇지만 17일 미 증시 다우지수는 12.9%나 급락했다.
패닉 현상이다. 이들 효과가 어떨지 점치기 어렵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8천5백억달러의
긴급경제 진작 지원 페케지를 제안했다.
세금 감면과 항공산업 등의 지원에 쓰기 위해서다.
2001년 911사태로 미국 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그 때와 비교가 안된다.
당시 충격은 컸지만 이번 사태 처럼 사회적 격리와
이로 인한 서비스업의 전면 중단은 일어나지 않았다.
2001년 8월 미국인들은 식당과 바에서 2백69억달러를 썼다.
9월에는 이 소비가 2백62억달러로 겨우 2.1% 떨어졌다.
그해 12월에는 이 분야 소비가 8월 수준으로 회복됐다.
그해 가을 즉 9월과 10월, 911사태로 인한 소비 감소는
12억달러로 미 전체 경제 12조6천억달러에 비하면 별것 아니었다.
2001년 10월 요식업 종사자수는 8백40만명으로
8월 보다 1만6천명 줄었을 뿐이다.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식당 폐쇄,모임 중단 등
사회적 격리가 911사태 처럼
경제에 연착륙할 것이라고 기대 할 수 없다.
게다가 이제부터 공급 부족 사태가 밀어닥칠 전망이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19의 진원지인 중국의 생산차질이
전세계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할 것이다..
이른바 공급 쇼크다.
우리는 지금 과거 경험하지 못했던 쇼크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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