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의사는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는다!
박소영 기자 2013/12/23
2013년 일본 의학계와 출판계를 뒤흔든 화제의 도서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이 드디어 국내에 소개된다. 40년 동안 의사로 일해 온 곤도 마코토는 이 책에서 “병원에 자주 갈수록 불필요한 약이나 과도한 의료행위로 수명이 단축되기 쉽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 책은 환자를 상품으로만 취급하는 의료 현실에서 자신보다 환자를 더 사랑한 의사의 진심 어린 고백을 담고 있다. 저자는 “암은 절제하지 않아야 낫는다” “항암제는 대부분의 암에 효과가 없다” “건강검진은 백해무익하다” 등 의료계의 상식을 뒤엎는 발언들로 의학계의 이단아로 평가받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환자의 편에서 진실을 말해왔다.
저자의 솔직한 고백은 과잉 진료로 이어지는 조기 암 진단이나 지나친 건강검진으로 인한 경제적·신체적 피해를 막아줄 것이다. 의료도 비즈니스다. 불필요한 건강 검진과 예방 의학에 속아서 돈과 시간, 심지어 생명까지 바치는 병원의 ‘봉’이 되지 말자. 의사의 친절에 가려진 불편한 의료 현장의 진실을 속속들이 들려주는 책! <편집자주>
병보다 무서운 과잉진료의 진실 ‘현직 전문의 고백’
일본 베스트 셀러 1위 100만부 돌파한 화제의 신간
[주간현대=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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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입니다. 다행히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서 수술을 하면 금방 나을 수 있습니다.”
의사에게 이런 말을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을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의사가 권하는 대로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고 약을 먹을 것이다. 그러면서 생각할 것이다. ‘역시 건강검진은 매년 받아야 해.’ 그런데 의사가 말한 대로 수술하고 치료를 받으면 모든 병이 완치될까? 40년 동안 의사로서 수많은 연구를 해온 곤도 마코토는 그간 아프면 무조건 병원에 달려가 의사의 처방을 따라왔던 당신에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암 검진은 긁어부스럼?
20년간 150명의 ‘암 방치 환자’를 지켜본 저자는 수술하지 않고도 고통 없이 짧게는 3년, 길게는 9년까지 생존하는 암 환자들을 보면서 “암은 치료하지 말고 방치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수술과 항암제 치료를 받으면 1년도 안 돼 고통 속에 목숨을 잃는 이들이 많았다. 암 때문이 아니라 수술로 장기를 통째로 잘라내 약해진 몸이 항암제의 맹독에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암은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진짜 암은 현대의학으로 완치할 수 없고, 유사 암은 놔둬도 전이되지 않기 때문에 절제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 암은 고통을 주지 않는다. 암 치료가 고통스러울 뿐이다.”라고 말한다.
예방주사 권하는 의사들
그러나 우리는 조금만 몸에 이상이 생겨도 병원으로 달려가 검진을 받고, 암이 발견되면 조기에 절제를 하거나 항암제 치료를 받는다. 그로 인해 생겨나는 약해와 수술의 부작용은 오롯이 환자의 몫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대한민국의 건강검진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도 우수하다. 따라서 암의 조기 발견율도 높고 암 치료 성적도 높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줄고 있지 않다.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 참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암 검진이 실제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곤도 마코토는 이 책을 통해 정밀하게 검사를 할수록, 최신 첨단 기기를 사용할수록 암은 더 잘 발견하지만 대부분은 암이 아니라 암과 ‘비슷한 것’으로, 그것의 치료를 위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오히려 몸을 고통스럽게 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감기, 두통,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고지혈증), 부정맥, 암 등 질병의 90퍼센트는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낫거나 회복이 빨라지지 않는다. 게다가 그 부작용이나 후유증의 위험은 매우 크다. 독감 백신이나 리렌자 같은 치료약이 실제로 독감을 예방했다거나 병을 치료했다는 의학적 증거는 없다. 기껏해야 ‘효과가 기대된다’는 수준이다. 한편 감기약이나 독감 백신의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람은 상당수에 이른다.
그렇다면 왜 의사들은 백신과 약을 권할까? 바로 제약 업계와의 이익 관계 때문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혈압과 콜레스테롤의 기준치를 아주 조금 낮추는 것만으로도 제약회사의 매출이 6배로 증가한 사례를 들며, 기준치 조작의 실태를 여실히 보여준다. 병의 기준치를 정하는 기준작성위원의 다수가 제약회사로부터 거액의 기부금을 받아왔다는 사실도 이를 증명한다.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수술이나 치료를 권하는 데는 병원의 수익을 올리고 새로운 치료제를 판매하기 위한 제약회사의 음모가 숨어있다.
우리가 매년 받는 건강검진 역시 수익을 올리기 위한 병원 사업의 일환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환자들은 의료도 비즈니스이며, 그것이 의사의 생계 수단임을 인식하지 못한다.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현재 의사들 대부분은 환자를 가능한 한 늘려서 병원으로 끌어들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제약회사도 마찬가지다.
작가 소개 : 곤도 마코토
1973년 게이오대학교 의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 가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립 도쿄 제2병원(현 국립 병원 도쿄 의료센터) 방사선의학센터를 거쳐, 1983년 임상 동기들 중에서 가장 빨리 게이오 의과대학 방사선과 전임강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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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 곤도 마코토(近藤誠) ---
1. 환자는 병원의 돈줄이 아닙니다.
의료도 비즈니스이며, 그것이 의사의 생계 수단임을 알아야 합니다.
2. 병원에 자주 가는 사람일수록 빨리 죽습니다.
미국 의료보험 가입자 5만명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조사한 결과, 병원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가지고 만족도가 가장 높은 그룹이, 병원을 불신하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즉, 병원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사망률이 26% 높게 나온 결과가 있습니다.
나는 의사 초기에는 암은 수술이나 항암제로도 치료된다고 굳게 믿었지만, 40여년간 의사로서 수많은 환자를 지켜보면서 장기(臟器)를 절제해도 암은 낫지 않고, 항암제는 고통을 줄 뿐이며 의료 행위에 대해서 만큼은 너무 믿지 말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3. 노화 현상을 질병으로 봐서는 안됩니다.
나이가 들면 혈관은 탄력이 떨어지고 딱딱해지기 때문에 혈압이 조금 높아야 혈액이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잘 흘러갑니다. 물론 너무 높으면 안되지만... 정상 수치보다 높아지는게 당연한겁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굳이 줄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도 너무 높으면 안됩니다)
4. 혈압 130은 위험 수치가 아닙니다.
1998년 일본 후생성에서 조사한 혈압 기준치는 160이었습니다. 그런데 2000년에는 이유도 없이 기준치가 140으로 떨어졌습니다. 급기야 2008년에는 기준치를 130으로 낮추었습니다. (140에서 130으로 낮춘 후 1년간의 매출액이 6배 증가하였음)
우리 몸은 나이를 먹을수록 혈압을 높이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뇌나 손과 발 구석구석에 혈액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몸 스스로 그렇게 변화하는 것입니다.
핀란드의 한 연구 결과에서는 최고혈압이 180 이상 나온 80세 이상 노인분들의 생존률이 가장 높았고, 140 이하인 사람들의 생존율이 낮았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의학계가 기준치를 낮추면 제약업계가 돈을 버는 상황입니다. 혈압 강하제의 제약사만 배를 불린 꼴이죠.
5. 혈당치를 약으로 낮추면 부작용만 커집니다.
약으로 혈당치를 낮출 경우 약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당치를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걷기, 자전거, 수영, 스트레칭 등의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일단 부지런히 걷기부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6. 콜레스테롤 약으로는 병을 예방할 수 없습니다.
콜레스테롤 기준치를 되도록 낮춰서 약의 판매량을 늘리려는 제약업계의 술수임을 생각하셔야 됩니다.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같은 병들은 대부분 치료할 필요가 없거나,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7. 암 오진이 사람잡습니다.
암 초기 진단 오진율이 12% 라고 합니다.
또한 암에는 전이가 되지 않는 "유사 암"도 많습니다.
8. 암 조기 발견은 행운이 아닙니다.
전체적인 통계를 보면 실제 암 사망률이 전혀 줄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검진을 해도, 검진을 하지 않아도 사망률은 같습니다)
암 검진을 받으면 불필요한 치료를 받고 수술 후유증이나 항암제 부작용,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빨리 죽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9. 암은 수술하면 사망률이 높아집니다.
1980년대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가면 대부분 맹장 수술을 받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현재 중국 일부 병원의 상황이지만,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면 이런저런 주사 바늘이 꽂히게 됩니다.
다짜고짜 메스부터 들이대는 백의(白衣)의 의사들.
나을 가망이 없는데도 하는 수술, 다른 치료법이 명백히 효과적인데도 하는 수술, 수술 자체로 인해 환자의 수명이 단축되고 마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습니다.
암 수술의 문제점 중 다른 하나는, 암은 절제하더라도 수술 후의 장애로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유방암의 "할스테드 수술(유방을 포함해 주변 가슴 근육과 림프절까지 절제하는 수술)"의 경우, 치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서양에서는 30년도 전에 폐기되었는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에서 많이 시술된 수술이었습니다.
10. 한 번의 CT촬영으로도 발암 위험이 있습니다.
뢴트겐 검사나 CT검사 등에 의한 "의료 피폭"으로 인해 세포 속의 DNA가 무조건 손상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행해지는 CT촬영의 80~90%는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물론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고가의 장비이다 보니 열심히 찍어서 투자비를 뽑아내야 하는게 병원의 실정입니다.
11. 의사를 믿을수록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증상이 없는데도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 등을 약으로 낮추면, 수치는 개선되어도 심장에는 부담을 주게 되어 건강상 좋지 않습니다.
12. 3종류 이상의 약을 한꺼번에 먹지 마세요.
인위적으로 만든 모든 약에는 부작용의 위험이 없을 수 없습니다.
13. 감기에 걸렸을 때 항생제를 먹지 마세요.
가장 빨리 감기 낫는 방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느긋하게 쉬는 것입니다.
독감인 경우에도 유럽에서는 약을 처방하지 않고 "일주일 동안 안정하라"고 하는 의사가 많다고 합니다. 항생제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습니다.
14. 항암 치료가 시한부 인생을 만듭니다.
폐암 4기에 이미 온몸에 암이 전이된 상태의 경우 항암제 치료를 받으면 6개월 이내에 50%가 죽게 되며, 3년 동안 생존할 경우도 10% 전후입니다.
전이가 되었어도 암에 의한 자각 증상이 없으면 당장 죽지는 않습니다. 바로 죽는 경우는 항암제 치료나 수술을 받았을 때뿐입니다.
암의 성장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의사들이 말한 시한이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15. 암은 건드리지 말고 방치하는 편이 낫습니다.
항암제는 맹독과 같습니다. 일시적으로 암덩어리 크기를 줄여주는 것일 뿐 결국엔 암덩어리는 반드시 다시 커지게 됩니다. 즉, 암이 치료되거나 좀 더 살게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항암제는 고통스러운 부작용과 수명을 단축시키는 효과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위암, 식도암, 간암, 자궁암 같은 암은 방치하면 통증 같은 증상으로 고통스러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설령 통증이 있어도 모르핀으로 조절시켜 줄 수 있습니다.
16. 습관적으로 의사에게 약을 처방받지 마세요.
세균이 내성화하면 더 이상 약이 듣지 않고 증상만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17. 암 환자의 통증을 다스리는 법.
번거롭지만 경제적으로 모르핀 주사를 맞는 방법이 있고, 골 전이로 인한 통증치료에는 방사선 치료만큼 효과적인 방법도 없습니다.
18. 암 방치요법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암은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 조절 및 통제가 가능하고, 그 결과 죽기 직전까지 치매에 걸리거나 의식불명 상태가 되는 일이 없이 비교적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9. 편안하게 죽는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죽는 것입니다.
20. 암 검진은 안 받는 편이 낫습니다.
암 검진과 수술은 함부로 받지 마세요.
일본은 상피 내에 그냥 머물러 있어도 암의 성격을 가진 세포가 증식하고 있으면 암이라고 진단하는 반면, 서양에서는 침윤이 일어나지 않으면 암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 결과 서양에서 암으로 간주되지 않는 80~90%가 일본에서는 암 진단이 내려집니다.(한국도 일본과 거의 마찬가집니다)
일단 암 진단이 내려지면 무조건 치료 대상이 되기 때문에 의미없는 수술로 인한 후유증이나 합병증, 항암제 부작용으로 암을 더 악화시킵니다.
21.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절제수술을 하지 마세요.
방사선 치료로 합병증이나 기타 후유증에 의한 병세를 악화시키지 마세요.
22. 위 절제 수술보다 후유증이 더 무섭습니다.
23. 1Cm 미만의 동맥류는 파열 가능성이 낮습니다.
미파열 동맥류 수술은 러시안 룰렛처럼 그 자체로 위험하니 1cm 미만일 경우 그대로 놔두는게 좋습니다.
24. 채소주스, 면역요법 등 수상한 암 치료법에 주의하세요.
전이 암이 사라졌다거나, 말기 암의 증상이 나타나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다시 살아온 사람은 저의 의사 경력 40년 동안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25. 면역력만으로 암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서양 의학계에서는 면역력을 강화해도 암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면역이라는 단어가 붙은 요법으로 환자를 끌어모으는 의사는 사기꾼 취급을 받는다 합니다.
면역세포는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을 적으로 인식해 처리하는데, 암은 자신의 세포가 변이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면역 시스템은 암세포를 적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에 암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암세포란 약 2만3천개의 유전자를 가진 세포가 복수의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암이 된 것을 말하는데, 직경 1mm 크기로 자란 암 병소에는 약 100만개의 암세포가 있습니다.
진짜 암이라면 이 정도 크기로 자라기도 전에 혈액을 타고 여기저기로 전이가 됩니다. 0.1mm만 되어도 전이할 능력이 있을 정도로 암세포는 강력하거든요. 즉, 암이 커지고 나서 전이한다는 말은 잘못된 것입니다.
현대 의학이 아무리 조기에 암을 발견한다고 해도 직경 1Cm 전후부터 이고, 이때는 이미 암세포가 최소한 10억개 정도로 전이도 벌써 끝나 있는 상태입니다. 흔히 말하는 "조기 암"은 암의 일생으로 보면 이미 원숙기로 접어든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6. 수술로 인한 의료사고가 너무 잦습니다.
27. 체중과 콜레스테롤을 함부로 줄이지 마세요.
갑자기 체중을 줄이면 혈중 지방인 콜레스테롤도 감소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만들고 각종 호르몬의 재료가 되므로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입니다.
즉,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면 암 뿐만 아니라 뇌출혈, 감염증, 우울증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조금 살집이 있는 편이 오래 삽니다.
28. 영양제보다 매일 달걀과 두유를 드세요.
달걀과 두유는 20종류 이상의 아미노산을 전부 갖고 있는 영양이 풍부한 완전식품입니다. 우리 몸의 20%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20종류 입니다.
최근 아미노산 보충제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20종류의 아미노산을 하나씩 인공적으로 만들어 배합한 것을 돈까지 들여가며 섭취하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일본내 장수 지역의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름진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이 오래 살 수 있었습니다. 지방이 콜레스테롤과 호르몬을 만들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현명한 분들의 경험에 의한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29. 술, 알고 마시면 약이 됩니다.
과음은 금물이지만, 아주 약간의 술은 혈관을 확장시켜 일시적으로 혈압을 낮추며 긴장 완화 및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줍니다.
30. 다시마나 미역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마세요.
해조류에 함유된 요오드는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이지만, 지나치게 섭취하면 갑상선암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인공적으로 합성된 비타민을 보조 식품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은 위험하며, 채소나 과일로 섭취하는 천연 비타민도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몸에 좋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31. 콜라겐으로 피부는 탱탱해지지 않습니다.
입으로 섭취한 콜라겐이 피부를 직접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며, 클루코사민이 무릎까지 닿지도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먹은 것은 일단 장 속에서 분해되거나 혈액으로 들어가 아미노산이나 당의 형태로 이용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보조식품으로 콜라겐이나 글루코사민을 섭취한다는 것은 단백질이나 당을 조금 섭취한 것과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보조식품으로 먹든 마시든 어차피 배 속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목표 부위인 얼굴 피부나 무릎 연골에 도달하지도 못하는, 한 마디로 돈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32. 염분이 고혈압에 나쁘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이 내용도 좀 쇼킹하시죠? 비타민C의 결핍은 특정 질환을 일으킬 뿐이지만, 염분의 결핍은 생명을 위협합니다.
일본인의 고혈압증은 98%이상이 소금과는 무관하며, 신장이나 호르몬, 혈관이나 혈액의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오히려 소금의 나트륨 성분은 뇌가 보내는 명령을 신경세포에 전달하는 등 생명 유지와 깊은 관련이 있는 귀한 식자재입니다.
33. 적은 양의 커피는 암, 당뇨병, 뇌졸중 예방에 좋습니다.
34. 건강해지려면 아침형 인간이 돼야 합니다.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성장 호르몬 등의 각종 호르몬은 수면 중 특히 자정 전후에 가장 활발하게 분비됩니다.
매일 이 시간대에 숙면을 하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피부가 재생되며, 병이나 상처가 순조롭게 회복됩니다.
35. 지나친 청결은 도리어 몸에 해롭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 상태는 자연계의 불결한 것, 기생충, 세균 등에 접촉하면서 성숙해가므로, 지나치게 청결한 환경에서는 몸이 약해집니다.
너무 청결해서 아토피 질환이 많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노숙자는 아토피 질환이 거의 없습니다. 표피를 덮고 있는 피지가 두껍고 수분량도 아주 많아 세균같은 항원이 차단되기 때문입니다.
36. 큰 병원에서 환자는 피험자일 뿐입니다.
큰 병원일수록 모든 진료 과정이 기계적으로 진행되고, 실험적인 부분이 주안점이 됩니다. 뭐, 임상 실험이나 신약 실험 등을 하는 것입니다. (현대판 마루타 역할이랄까요)
37. 스킨십은 통증과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애정이 담긴 손길은 가장 단순한 방법이지만, 의학이 아무리 진보해도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치료의 근본은 스킨십입니다.
인간은 평생 타인의 온기를 갈망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 스킨십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 데에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합니다.
38. 입을 움직일수록 건강해 집니다.
껌을 씹으면 뇌 전체의 혈류량이 늘어나 뇌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입으로 소리를 내면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산에서 소리를 질러보세요)
웃음은 부작용이 없는 명약입니다.
웃으면 심박수나 호흡수가 늘어나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횡경막이 상하로 크게 움직여 배근육과 등 근육이 운동됩니다.
위장을 자극해서 배변도 원활해지고, 심호흡 효과 등으로 자율신경과 호르몬의 균형히 바로잡혀 혈당치나 혈압이 안정되는 방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39. 걷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습니다.
걸을 때는 발바닥이나 하반신의 여러 근육을 통한 신경 자극이 대뇌 신피질의 감각 영역에 전달되며, 그 과정에서 뇌간을 자극하게 됩니다.
또한 보행 중에는 뇌 전체의 혈행도 좋아집니다. 통증이 있다고 그 부분을 보호할 것이 아니라 충분히 움직여주는 편이 빨리 회복됩니다. 재활 훈련이 그런 뜻으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40. 독감 예방접종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독감 예방 효과는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고령자분들 중에서 백신을 맞아 돌연사하신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심근경색 때문이라고 하지만, 백신의 부작용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와 일본 후생노동성도 홈페이지에 "독감 백신의 감염 억제 작용은 보장되어 있지 않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2009년도에 한국에서도 타미플루 항바이러스제를 받을려고 난리났던 적을 기억합니다. 효과도 인정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부작용(호흡 정지 및 의식을 잃어 돌연사 발생)으로 시끄러웠죠.
항바이러스제와 해열제를 같이 복용할 경우 열이 단숨에 안정되기는 해도 바이러스는 소멸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바이러스는 목이나 코의 점막에 달라붙어 순식간에 세포 속으로 들어가므로, 물로 씻어내는 것은 무리입니다. 바이러스 입자는 아주 작아서 마스크의 섬유 틈새로 통과하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독감 예방에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냥 ,독감에 걸려서 면역력이 생기게 하세요.
41. '내버려두면 낫는다'고 생각하세요.
의사들이 파업을 하면 사망률이 낮아집니다.
1976년남미콜롬비아에서 의사들이 52일 동안 파업을 했고, 그로 인해 평소보다 사망률이 35% 감소했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고령의 환자는 입원을 하면 대부분 침대에 누워만 있기 때문에 근력이 떨어져서 머리가 금방 둔해지고 이는 치매로 연결됩니다.
42.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네 가지 습관.
① 응급 상황이 아니라면 병원에 가지 않는다.
② 사전 의료의향서를 작성한다.(의식을 잃었을 때, 연명 치료에 대한 자신의 뜻을 미리 기록)
③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④ 치매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43. 희로애락이 강한 사람일수록 치매에 안 걸립니다.
44. 100세까지 일할 수 있는 인생을 설계하세요.
45. 당신도 암에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충분히 유념하시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며, 고민하지 마세요.
46. 자연사를 선택하면 평온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47. 죽음을 대비해 사전 의료의향서를 미리 써 두는 것이 좋습니다.
<죽음에 대한 나의 의료의향서>
연명 치료는 절대 하지 말아 주십시요. 나는 오늘 **세까지 비교적 자유롭고 행복하게 잘 살아왔습니다.
그러니 나답게 생을 마감하고 싶습니다. 지금 나는 의식을 잃어가고 있거나 불러도 아주 약하게 반응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자력으로는 호흡도 거의 불가능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대로 눈을 감아도 전혀 여한이 없습니다.
집에서 임종하고 싶지만, 이미 병원에 실려온 후라면 인공호흡기를 연결하지 마십시요. 이미 연결했다면 떼 주십시오.
자력으로 먹거나 마실 수 없다면, 억지로 음식을 입에 넣지 말아 주세요.
수액, 튜브 영양제, 승압제, 수혈, 인공투석 등을 포함해 연명을 위한 치료는 그 어떤 것도 하지 말아 주십시오. 이미 하고 있다면 전부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내가 고통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면, 모르핀처럼 통증을 완화시키는 처치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지금 내 생명을 연장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계시는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죄송하지만 내 바램을 들어주십시요.
나는 이 글을 냉정하게 생각한 후에 정상적인 판단에서 작성했으며, 가족의 동의도 받았습니다. 연명 치료는 일체 하지 마세요.
부디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을 맹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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