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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여옥.. (이해일)
[일본은 없다]

전여옥이 쓴 책인데 문장 연결이 매끈하지 않아 읽는데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이런 사람이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책을 펴냈는지 도통 그 심리 기제를 분석할 수가 없다.
이런 여자가 한때 국회의원으로 신문 지상에 요란하게 오르내리더니
지금 모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력을 보니 지금 야구연맹 고문이라는 감투를 쓰고 있는데 
배트 한 번 휘둘러보지도 않은 여자가 잘 하는 짓이다.
게다가 사진을 보니 여성다운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고집이 무척 센 관상이다.

작정을 하고 쓴 듯이 시종일관 일본을 까고 있는데
일본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은 저자의 유인에 넘어가지 않는다.
오히려 역시 일본은.. 하면서 감탄하게 되는 부분이 널려있다. 

문장이 유려하지 않는 대신 일본의 새로운 면을 발견한 것이 소득인데
20년 전에 쓴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지금 우리나라 현실과 부합되고 있는 것이 
여간 신기한 것이 아니다.

- 일본 남자는 술집에서 무척 젠틀하다. 우리나라처럼 쑤시는 버릇은 없다.
- 여성은 남편에게 아나타(당신)이라고 부르고 남성은 여성에게 오마에(너)라고 부른다.
- 자기 남편을 가리킬 때 슈진(주인)이라고 부른다.
- 신기하게 위의 호칭이 우리 문화에도 깊이 들어와 있어서 놀랐는데 조선시대까지 우리나라 부부는 서로 깍듯하게 존댓말을 썼으며 남편도 부인을 공대했는데 일본 문화의 유입으로 이렇게 변한 것이다.
- 한국 여대행이 남자한테 [너]라고 부른 것을 본 너무 거칠고 교양 없어 보인다고 일본인들은 기겁을 한다고 한다. 
- 한일합병은 국제 승인을 받은 합법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조선을 일본의 영토였다. 따라서 정신대는 자국민으로서 나라를 위해 봉사한 것이다.
- 가미가제 특공대로 차출된 젊은이가 출정에 앞서 어머니에게 ‘살아 돌아오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해 기쁘게 죽겠습니다.’이렇게 말하면 어머니는 ‘훌륭히 죽는 것을 보여 다오.’ 이렇게 대답했다고 하며 정신대 역시 같은 내용으로 비장하게 출정했다고 한다.
- 당시 대학 초임이 18엔이었을 때 정신대는 1500엔을 받았으며 그 중 반은 고용주에게 빌린 돈을 갚고 순 수입이 750엔이었다고 한다. 조선 처녀뿐만이 아니라 일본 여인도 지원이 많았다고 한다.
- 당시 조선이란 나라는 없었으므로 조선인 종군위안부라는 말은 없었고 전일본 종군 위안부라고 불렀다.
- 일본이 점령했던 싱가포르, 대만, 한국 전부 부강한 나라가 된 것은 일본이 기간 산업을 잘 닦아놓았기 때문인데 지금 와서 감사하지는 못할망정 사죄하라, 배상하라.. 여간 성가신 것이 아니다. 그런데 같은 피해를 본 중국은 일본에 아무런 보상도 요구하지 않는 것을 보니 역시 대국은 대국이다.
- 8명이 술을 마셨는데 440엔이 남았다. 이걸 8명이 다시 각각 55엔씩 나누어 갖는다.
- 일본인은 방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고는 다시 신발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놓아 나갈 때 편하게 신을 수 있게 해놓는다.
- 일본에서 술은 하나의 음료수와 같아서 여자가 남자에게 스스럼없이 따라주며 모욕적인 행동으로 치부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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