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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137차 휘공회 활동--관악산 다녀 왔어요. (이상진)

지난 달 합창 발표회 후 별 스케쥴이 없는 11월 8일(토)
여유롭게 밥과 간식을 싸들고
오랫만에 휘공회 활동으로 관악산에 다녀 왔어요.

이종신, 이상일, 최상호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 우리의 휘공회를 지켰어요.

종신이가 지각하여 10시반에 사당역에서 출발,
4시경 과천 지하철역에 도착하여 서운하게도 그냥 헤어졌어요.
상호는 일이 있어사 하산길에서 갈라지고,
상일이도 약속이 있어서 귀가하고, 나도 일이 있어 귀가하고,
외로운 종신이는 친구 찾아 수유리로....정말로 미안했어.


그래도 점심 먹은 시간 30분 포함하여 5시간반이나 운동했어요.
다른 사람보다 좀 느리기는 하였으나 
돌도 많고 바위도 많은 거친 관악산을 거뜬히 다녀왔어요.
암벽을 타는 곳에서는 겁이 많이 났지만
종신이의 격려와 도움으로 간신히 올라 갔어요. 고마웠어.

가을이 거의 끝나가는터라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단풍이 그다지 예쁘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약간의 잔풍(?)과
맑고 푸른 서울하늘을 즐길 수 있던 시간, 괜찮았어요.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등산복 차림의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특히 여성들의 빨강,분홍,노랑,초록 등산복등 ...마치 외국에 온듯한 느낌.
사람적고 숲이 우거진 곳을 주로 다니다가
오랫만에 등산객으로 붐비는 곳을 오니 그것도 새로운 맛.

아침 8시반 출발, 저녁 5시반 경 귀가.
9시간의 등산 여정을 마무리하고 소파에 기대 앉아
가장 좋아하는 프로  "불후의 명곡"을 감상합니다.
우리 강아지, 화평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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