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명량 (이해일)
🧑 정부영
|
📅 2016-01-27 18:06:27
|
👀 212
[환타지]
페북을 보다가 우연히 일본인들의 [명량]에 대한 평을 접하게 되었다.
난 평소에도 역사물 드라마는 잘 보지 않는다.
실록에 없는 내용이 많이 등장할뿐더러 왜곡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다.
일본인들은 명량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을까.
우선 고증에 대한 비판이 몇 가지 등장한다.
조선 시대의 갑옷은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비용으로 갖춰 입어서 일반 군사들은 입기가 어려웠는데
영화에서는 모두 갖춰 입고 있어 잘못 되었다.
당시 전국시대에는 조랑망, 당나귀 수준이었는데
있지도 않은 큰 말을 타고 있다.
장군이 격파한 왜선은 전투선이 아닌 무장되지 않은 보급선이어서
대항할 수 있는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
이순신이 들고 있는 칼은 일본도다.
당시 대포는 쇠덩어리였지 터지는 폭약은 아니었다.
일본은 역사를 바탕으로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한국은 드라마를 바탕으로 역사가 만들어진다.
따라서 명량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환타지]라고 해야 한다.
위의 내용은 사가들이 고증할 내용이지만
내 눈길을 빼앗은 대목은 맨 밑에 있는 것으로
나의 평소 [환타지] 소신과 부합하고 있다.
최단기 1천만 돌파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이 영화가
사실 여부를 떠나서 우리 민족의 단합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
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27431 휘문67회 정부영 명량 (이해일) 2016-01-27
- 27430 휘문67회 정부영 ***8.8 번개팅 後記! (정철) 2016-01-27
- 27429 휘문67회 정부영 김유(3-5) 동기 귀국으로 번개팅 2016-01-27
- 27428 휘문67회 정부영 제54차 광화문 포럼 개최 안내 (전영옥) 2016-01-27
- 27427 휘문67회 정부영 무데뽀 정신 ! (정철) 2016-01-27
- 27426 휘문67회 정부영 6월 사토 사진 [백운호수 운치] (이해일) 2016-01-27
- 27425 휘문67회 정부영 7월 사토 모임 안내.. (이해일) 2016-01-27
- 27424 휘문67회 정부영 김지하의 분노!! (이해일) 2016-01-27
- 27423 휘문67회 정부영 신동오 연회비 입금 2016-01-27
- 27422 휘문67회 정부영 신동오 연회비 입금 2016-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