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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성전자의 목줄을 쥐려는 중국 (이충로)
삼성전자의 휴대폰을 애플과 중국전자업체의 휴대폰 사이에 있는 샌드위치의 형상이라면서, 애플과 같은 창의적이고 독자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은 그러면서 하드웨어 부문에서 약간의 기술적 응용능력이 있는 삼성의 휴대폰은 결국 중국에서 도망쳐 달아날 것이라는 매우 신랄하고 악의적인, 삼성에 대한 도발적 비난 기사가 요즘 떠오른다. 나아가 몇몇 한국을 비난하는 논자들은 한국의 전자산업을 중국에서 애플의 하청업체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생산하는 홍하이그룹의 자회사 폭스콘에 비유하여, 한국은 전체가 마치 폭스콘과 같은 산업과정이라고 소개하며 한국을 공공연히 2류 국가로 깍아내리려는 속보이는 행태도 보도되고 있다. 중국에게 있어 삼성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아이콘이고 나아가 중국 서안에 수십억불을 투자하고 있는 삼성을 깍아내리려는 의도는 무엇인가? 특히 일본에 대해 중국과 역사문제로 공동보조를 취하고 있고 게다가 7월에는 시진핑조차 방한한다고 하는 이 때에 말이다. 얼마전에 필리핀에서 수상전투함 입찰에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는데 이 입찰참가로 중국에서 좀 꼬인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일당독재의 중국공산당이 국가위에서 결정하는 중국과는 다른,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일반 기업체의 입찰을 강제적으로 막을 수 없는 상황인데 이것을 두고 필리핀과 해상문제로 충돌하고 있는 중국이 우리나라에게 무언의 압력을 행사하는 방식이 바로 삼성전자를 깍아내려는 방식으로 나타났을 것이리라는 나름 판단이다. 중국과의 소통을 강화하되 그에 못지 않게 일본과의 소통도 중시해야한다. 일본과는 독도문제, 위안부문제, 역사관점에 대한 문제가 있고 그에 못지 않게 중국과도 이어도 남해해상분쟁, 동북공정문제 등 어찌보면 일본보다도 더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중국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건주여진의 성장과정을 참고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건주여진을 포함한 여진제족들이 어떻게 명나라, 조선, 몽골제족(북원) 등 주변강국을 딛고 일어서서 대청국을 만들었는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으리라. 여진, 한때는 말이 다른 고씨고려인(고구려인)들이었던 그들에게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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