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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개토대왕비와 번개팅 ! (정철)
🧑 정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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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16: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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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7
요즘 갈수록 가관인 일본 우익들의 역사 날조 움직임에 대해 우리 정부가 ‘日 제국주의 침탈만행사’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晩時之歎의 감이 있긴 하지만 잘한 결정이라 본다.
중국 등 과거 일본 제국주의의 침탈로 정신적, 물질적, 신체적으로 고통을 받았던 아시아 제국들과 함께 일본의 과거사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발표한다니 일본으로서도 뼈아플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가뜩이나 미국 상원에서 위안부 문제가 적절치 못했다는 결의안이 통과되었고 하원의 결정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으며 또한 위안부 소녀상 문제 및 아베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에서도 종전과 달리 미국 및 유럽으로부터 매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일본의 역사 날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할 말이 많지만 나는 우선적으로 광개토대왕 비문을 조작한 일본 국군주의의 만행을 파헤쳐 공개적으로 발표 및 비난해야 한다고 본다. 문제의 비문은 이렇다.
.....百殘新羅舊是屬民由來租貢 而倭辛卯年來渡海破 百殘ㅇㅇㅇ羅以爲臣民.....
즉, 이 뜻은 백제(백잔은 백제의 옛말)와 신라는 예로부터 속민으로서 공물을 바쳐왔으나 신묘년 이후 공물을 바치지 않아 倭가 바다를 건너와 백제와 신라를 격파하고 신민으로 삼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는 일본 군국주의 참모부가 비문의 일부 글자를 교묘히 변조하여 사실을 왜곡시킨 바, 後를 倭로 그리고 不貢因破를 來渡海破로 바꾸었다는 게 중국과 대만에 있는 여러 탁본들에 의해 확인이 되고 있다. 즉, 원래의 뜻은 고구려는 백제와 신라에게 예로부터 공물을 받았으나 신묘년 이후 공물을 바치지 않아 격파하여 그들을 신민으로 삼았다는 소리다. 즉, 고구려의 광개토대왕비에 고구려의 치적을 적은 것을 일제는 그것까지 변조해 정한론의 정통성 및 일본의 우월성을 억지로 내세운 것이다. 이런 것부터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우리 교과서에도 상징적으로 싣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런데 에고! 오늘은 너무 무거운 얘기만 하다 방어 번개팅에 늦을 것 같아 얼른 서둘러야 하겠다. 즐거운 구정맞이 번개팅이 되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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