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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심심풀이2탄



아침에 일어나보니 8시다
.
여전히 눈꼽만 떼고 모자 눌러쓰고 출근길에 나섰다
.
맨날 이런꼴로 출근하는 내모습...내가 봐도 불쌍하다
.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불쌍한 쳐다본다
.
"
내도 안다. 불쌍한 뇬인지..."하는 눈빛으로 인사를 했다
.
다행히 오늘만큼은 지각을 면했다
.
근데 내가 오늘도 꼬래비다
.
미친다..망할 넘의 인간들 아침잠도 없나 부다
.
늙지 말아야지 다짐한다
.
부장 자슥이 여전히 못마땅스런 눈깔로 야려본다
.
니는 봐라. 내는 쌩깐다 식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
근데 속이 x랄스럽다
.
어제 통장에 있는 찾아 벙개때려 퍼마시고

집에 2시에 들어갔다
.
인간이 보조까지 잠그고 안열어 주는 바람에30분이나 현관에서 덜덜거리고 떨었다
.
그래도 열어 준게 고마웠다
.
아무래도 포기했나부다. 자식은 포기해도 마누라는 포기하는게 아닌 같은데
...
하기사 포기해 주는게 나로선 고마운 일이다. 허나, 담에

그럴 택도 없다. 얼어죽어도 내는 상관안할끼다
.
보험금을 노려봐
??????
포호호호호호
!!!~


남푠


미친다
.
저걸 누가 마누라라고 보겠는가
?
뻑하면 벙개때려 술쳐먹고 새벽에 겨들어온다
.
눈은 풀려 헬렐레
~~
졸라 야한 비됴 보며 욜라 기분느낄 지지바가

문여는소리가 난다
.
맛좀 봐라식으로 비됴 끝날때까정 안열어 줬다
.
30
분쯤 지났을 저게 발광을 시작했다
.
아파트서 현관문 그렇게 두둘겨 대면 내는 어렵게 장만한

아파서 쫓겨날 판이다
.
그게 무서워서 문열어 줬다
.
30
분을 떨고도 고맙다는 듯이 히쭉히쭉 웃는걸 보니

맛이 상당히 간거 같았다
.
그래도 지가 죄는 아는지 다신 안늦겠다고 맹세도 한다
.
수백번도 들어본 레파토리일 뿐이다. 믿는다
.
저건 마누라가 아니다. 우리집 자취생이다
.
어떤 넘팽이가 눈삐서 델구가 주면 좋겠다
.
그러면 위자료는 안줘도 되니까.. 저건 바람도 안나나
?
엄니가 일케 사는 모습보면 저건 최소한 사망이다
.
그래도 엄니께 꼬지르는 것은 저게 벌어오는 돈이

한몫 당당히 한다는 거다. 그거빼믄 델꼬살 가치 못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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