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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7회 대전 모임 후기 (김홍수)

이번 대전 모임은 친구들이 바쁜 날 잡아서 많은 친구들이 못나온다고 양해를 구해왔다.

우선 교수님들은 대학원생의 학위 논문 심사 때문에 못나오는 경우가 많았고, 이상하게 출장이 많았다. 가끔 나오던 윤대길도 건강이 나빠져서 외출이 힘든 상황이라 참석하지 못한다는 대답을 들었다.

이런 경우 날짜를 변경하더라도 참여하는 사람의 수가 별로 많아지지는 않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모임 시간인 7시에 도착해보니 김현경, 안형준, 이정기가 이미 와있고, 고기와 주류를 주문해놓고 있는 상황이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소주로 건배하고 고기를 굽기 시작하자 박종욱, 이의택이 들어왔다. 조금 후 김준실이 오고, 이광수가 가장 늦게 들어왔다.

김준실은 공주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목사님인데, 매주 목요일은 한남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하고 있어 목요일에 모임을 하면 참석할 수 있는 것이다. 이광수는 계룡시에서 대전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와야 하는데 퇴근 시간에 대전까지 오려면 1시간 반 이상 걸려서 도착한 것이다.

이날 화제는 임플란트 이야기가 많았다. 내가 임플란트를 하느라고 이를 뺀 상태로 다니고 있고, 김현경도 잇몸이 부어서 고생을 하고 있으며, 이의택도 어느 치과로 가야 하는지 결정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준실은 9년 된 개척교회의 담임목사로 활동한 지 1년이 넘었는데 현재 교인은 70명 정도 된다고 한다.

박종욱은 이번에 열역학 책을 한권 썼다고 한다. 열역학은 내가 대학 다닐 때 F를 받은 매우 어려운 과목이었는데 그것에 관한 책을 썼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안형준은 이번 모임을 송년회라고 했으면 더 많은 친구들이 나왔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음 모임에서 더 많은 친구들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9시경 모임을 파하고 헤어졌다.

저녁 식사 비용은 이정기가 계산했고, 이광수, 이의택, 김홍수, 박종욱이 간 2차 비용은 이의택이 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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