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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수 아버님과 함께 한 우승의 감격..... (이상진)
홍수가 서울 부모님댁에  다니러 왔다가
미래의 홍수 모습을 하신 아버님을 모시고 목동 야구장에 나타 났어요.
효성 지극한 모습에 감동하여 모두들 일어나 
아버님께 꾸~뻑 절을 하였어요.참 좋은 아들이죠?
끝까지 관람하셔서 우승의 감격을 함께 해 주신 아버님....감사 드립니다.
홍수같이 좋은 아들을 저희들에게 친구로 주시다니요.....
아버님은 한성중학을 나오셨다니 고재형 선생님,
또 뵈올 기회가 있으면 잘 모셔 주시기 바래요.

우승을 하였기에 모든 것이 아름답게 덮여 질 수 있겠지만,
옥의 티도 있었고,보이지 않는 피나는 동계 훈련이 있었겠죠? 
전국 팀 중의 강팀 명단에는 커녕,
서울 지역의 강팀 명단에도 없였던 우리 휘문이 우승을 하다니.....
직접 눈으로 보았으나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

우리에게는 36년전 1974년도의 청룡기인가 4강전에서
군산상고에게 역전패 당한 후
흘리던 경택이의 눈물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는데.....
지방 생활이나 센 회사 생활하느라 못 보았던 그간의 우승 현장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렇게 짜릿하게 역전승을 하다니.....

(옥의 티)
-대구고와의 4강전에서....
  2루수 머리 위를 살짝 넘어 가는 짧은 안타인데
  2루 주자를 홈까지 뛰다가 아웃되게 하다니....
  대구고 우익수가 2루수 바로 뒤에서 바운드된 공을 잡았을 때
  우리 2루주자는 겨우 3루베이스를 돌고 있었는데도
  우리 3루 런너코치가 홈으로 뛰게 하다니,,,,
  대구고 우익수가 잘 못 던진 공을 포수가 1루 쪽으로 나가서  잡은 후
  반대 방행으로 돌려 태그를 할 때까지
  아직도 우리 런너는 들어 오지도 못하고 있었으니....
  3루 런너 코치 좀 더 배워야 할 듯......
  그 때 3루에 세운 후에 아웃카운트를 하나 벌고
  다시 공격을 했다면...4강전을 훨씬 쉽게 마무라 할 수 있었을텐데.....

-결승전에서도 덕수 2루수가 던져서 에러가 되어 1루 뒤로 빠진 것을
  확인하자마자 타자가 바로 2루로 달리다가 아웃되다니.... 
  실은 1루 뒤로 빠진 공의 행방이나 펜스에 부딪친 상태를 확인 후
  뛰어야 할텐데....확인도 하지 않고 바로 뛰라고 1루 런너코치가 지시하다니....
  숏스탑이 아니고 2루에서 던진 공이라 펜스에서 바운드되는
  거리가 아주 짧을텐데 확인도 하지 않고 바로 뛰게 하다니...
  1루 런너 코치도 조금 더 배워야 할듯.....

-선발 투수를 감독이 격려 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믿고 던지게 하자마자
  2루타를 맞고,3점 및 4점째의 2타점 적시타를 맞다니....
  그리고 바로 구원투수로 교체했고....
  교체한 투수는 8과 1/3 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하여 휘문에 우승을 선사....
  이건 어쩔 수 없었겠죠?
  감독 나름의 판단이었을테니....
  투수 교체 타이밍-가장 어려운 숙제 중의 하나라죠?

  센스와 실력과 행운이 앞으로도 휘문에 오래도록 머물러 있기를.....
  3개 정도의 에러는 잘 한거죠?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친 휘문과 덕수 모두 화이팅!!!!
  에러 5~6개를 하다가 지는 휘문의 경기도 본 적이 있거든요.
  LG의 우규민이 고3때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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