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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와 D사이에 C
인생은
B(birth)로 시작해서 D(death)로 끝난다는
사르트르 말대로,
모든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한 시도 멈추지 않고 죽음을 향해 돌진(突進)하고 있다.
절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다행(多幸)스러운 것은
신은 B와 D사이에 C(choice)를 주셨다는 사실이다.
사람은 눈을 감는 순간까지
수많은 선택(選擇)을 하며 살아간다.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지만,
그 선택에 따라 우리의 삶과 미래는 결정(決定)되고 있다.
삶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선택들,
일상 속에서 선과 악의 선택,
또한 가치관과 직업, 배우자의 선택은
거대한 환경과 견줄 수 없는 평생(平生) 자신의 행불행의 조건들이다.
그리고 인생 전체를 통해 가장 중요한
신에 대한 결단은 영원(永遠)과
결부되어지는 일생일대의 선택의 문제다.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든지
그 전에 우리가 염두 해야 할 일은,
눈앞만 보고 근시안적으로 선택하지 말고
좀 더 보다 멀리 내다보고 원시안적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자존심이 하늘을 치솟았던
어느 치과의사는 큰 딸이 생각처럼 수능점수가 나오지 않자,
바로 생각을 고치고 재수도 포기하고
치위생사를 시키려 전문대에 보내는 그를 보며 나는 적잖게 놀랐다.
‘인생, 그거..
사람 눈치만 안 보면 길은 많아요.’
현실을 인정(認定)하며
그 상황에서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그를 보며 새삼 진리로 자유 하는 사람처럼 멋지게 보였다.
또한 선택의 결과에는 분명한 목적(目的)이 있어야 한다.
똑같이 B에서 D로 가는 입장에서 하루 24시간이 있지만,
적극적인 삶과 소극적인 삶,
계획적인 삶과 무계획적인 삶 등
선택의 결과(結果)는 전혀 다른 인생을 만들어 주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더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일은
내 모든 선택의 결과가 사람을 섬기고
봉사하는데 사용되어질 것인가,
아니면 왕처럼 군림하기 위해 사용되어질 것인가.
한 평생 최선의 선택을 했던 목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섬김을 받으려는 사람과
더 많은 사람을 섬기려고
삶의 진정한 목적과 내 인생의 사명(mission)이
무엇이라고 분명하게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행복한 사람이다.
이렇게 B에서 D로 가는 인생은
먼저 선택(choice)이라는 C를 통해
행복한 삶의 기회(chance)를 갖게 된다.
그 다음으로는 변화(Change)라는 C를 통해
기회(chance)를 얻게 된다.
변화와 관련된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먼저 변화(變化)를 죽기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편안한 것을 좋아하는 것은 본성이지만,
특별히 어떤 일이든 바뀌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평생 하늘의 감격도 누리지 못한 채 무덤에 들어간다.
다음으로 언제나 뒤 따라가는 사람이 있다.
새로운 상황에 끼지도 못한 채 겨우 적응(適應)하기에 바쁜 사람은
보통 소시민적으로 생존함에 만족하고
남 다른 내일에 대한 계획은 생각만 할 뿐 전혀 움직임이 없다.
세 번째는 변화를 기회(chance)로 여기는 사람이다.
가만히 있는 자체를 더 괴로워하며,
언제나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늘 움직이며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이
죽음 앞에서도 절망하지 않는다.
신은 인간에게 자유의지(自由意志)를 주셨지,
기회(機會)를 주신 것은 아니다.
기회란 오직 의지로 선택하고 변화되어질 때 자신의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변화가 없으면 기회도 없고 성공도 없다.
초단위로 변하는 요즘 세상에서
변화의 주체가 되지 않으면 시간이 흐를수록
새롭게 변하는 세상에서 변화(變化)당하며 세상에서는 구경꾼이 되어간다.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웹2.0’은
웹을 넘어서 기업경영은 물론이요 심지어 개인적인 재테크까지 적용되는 것으로,
자신을 개방하고 서로 공유한다는
세 시대 사회적 변화를 잘 대변해 주고 있는 신(新)사고개념이다.
그런데 변화란 내용(內容)보다는 시점(時點)이 더 중요함은
변신의 기회는 평온할 때 오는 것이 아니라,
태풍의 위기(危機)를 통해 찾아옴을 알고 대처함으로
선택해야하기 때문이다.
독수리가 다른 새와 다른 점은
날개 짓으로 날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바람이 불 때
다만 바람 속에 들어가 떠 있으면서 목표를 향해 정진(精進)한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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