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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전지부 당구회 이야기 (김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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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교우회 대전지부에는 약 200명의 교우가 있다.

12월에 송년회 겸 정기총회를 하고 5월 혹은 6월에 가족동반 체육대회를 한다.

나름대로 잘 모이고 있지만 2~3년 전부터 취미활동 동아리 활동을 하자는 제안이 있었고, 내가 당구회장이 되었다. 나는 당구는 200점 밖에 못치지만 어차피 연락도 해야하고, 4년전 대전지부 총무를 한 터라 여러 사람에게 참가를 권유하기도 쉬워서 회장을 맡았다.

2008년부터 "둔산류당구클럽"이라는 당구장을 당구회 장소로 정해놓고 3개월에 한번 꼴로 대회를 하고 있다.

당구를 즐기는 교우가 12명 정도 되는데 이 중에서 보통 6명이 나와 풀리그로 순위를 가린다.

어제 열린 9월 당구회에는 이낙영 선배 (63회, 충남대 교수, 150번), 김효린 선배 (64회, 영보화학 전무, 200점), 송범섭 선배 (65회, MK 케미칼 부장, 250점), 나, 김진배 후배 (75회, 호서대 교수, 250점)가 참가하였다.

송범섭 선배는 우리가 1학년때 경동고등학교를 상대로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던 투수 출신의 유명한 선배님이다. 250점을 치는데 며칠 전 등산 중 미끄러져서 팔을 다친 상태로 경기를 해서 내가 겨우 이겼다. 보통 당구회에 오면 거의 전승으로 우승하는 선배님이다.

이번 달에는 67회 김종현 (400점)이 와서 옛날의 화려한 실력을 보여주기로 했는데 약속이 겹쳐서 참가를 못한 것이 아쉬웠다.

다음 달 당구회는 11월 중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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