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기국이가 산악회 게시판에 올린 글 (백운학)
🧑 정부영
|
📅 2016-01-19 14:34:31
|
👀 127
10:30 전영옥, 백경택 ,이춘수, 백운학과 함께 연신내 역에서 만나 오랜만에 의상능선을 타기로 하고 택시로 이동하여 오늘은 들머리를 백화사 입구로 하기로 한다. 이길은 가사당앞문으로 올라가 의상능선을 타는것이니 맨 처음의 의상봉을 건너뛰는 코스지만 가사 당암문까지 올라가는 길이 매우 호젓하고 아름다운 코스로 친구들하고는 안 가본 것 같아 소개 겸 이 길로 오르니 다들 괜찮다고 해준다. 짜샤들이 경관을 보는 안목은 있어 가지고 ......
나월봉 지나 은폐 엄패된 반듯한 곳에 자리를 잡고 라면에 만두까지 넣고 호사와 입담으로 약 1시간 놀다가 컨디션들이 좋은지 오늘 은 대동문까지 가서 아카데미하우스 방향으로 하산 하잔다. 요새 좀 게으름이 나 산행을 3시간 이상 한 기억이 별로 없는데 은근히 잘됐다 싶다. 산행거리도 자주 줄이다 보니 습관이 붙어 산행 시간 이 자꾸 줄어드는 참이라 이러면 안되는데 하곤 했었는데 ....(중략)
아카데미로 하산하니 17:00가 좀 지난 것 같다. 산행시간이 좀 길어 그런지 시장기를 느끼는데 일일 총무로 수고한 백경택이 수고한 김에 저녁까지 사겠다고 하는데 여기는 자기 나와바리 라고 전영옥이 오리고기를 거하게 사서 배불리 먹는다. 잘 먹었다 영옥아. 약간 기분도 났고 입가심 한잔 더 하자고 하여 인근 라이브 카페 들러 몇 잔씩 하는 데 7080 분위기에다 주인장께서는 우리(주로 전영옥, 이춘 수)가 신청한 올드팝을 멋지게 불러 재끼니 다들 분위기가 업된다.
좀 있으니 인근에 사는 윤여성이 도착하고 전영옥은 언제 그렇게 팝송을 많이 공부했는지 모르는게 없는 거 같다. 혹시 팝송 부르고 알면 수준이 좀 올라 간다고 생각하는 사춘기 소년의 마음은 아니겠지 하는 우려도 이 순간에 없다고 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든다. 사나이 나이들면 도르토 ,지루박 하는 소 위 뽕작을 잘 해야 하는데....지금 이순간에 백경택이 노래방이나 기타 은밀한 장소에 갔으면 '산포도 처녀' 같은 불후의 명곡을 한창 불러야 할 타임인데....
좀 처럼 일어 설 기미도 없고 주문량은 늘고 한데 나도 그냥 팍 더 마시고 게기고 싶었는데 20:30분쯤에 일어선다. 모처럼 만에 내일 휘산회 신년 산행에 운학이 하고 참가키로 이종신하고 약속해 놓고 오늘 많이 먹고 게기다 못가면 종신이 외로울텐데 해서 작별을 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25980 휘문67회 정부영 박두원 친구글에 나오는 십우도 (김기국) 2016-01-19
- 25979 휘문67회 정부영 휘산회 참가 (황악산 사진1) (김기국) 2016-01-19
- 25978 휘문67회 정부영 (휘공회 제84차 산행안내) (백경택) 2016-01-19
- 25977 휘문67회 정부영 기국이가 산악회 게시판에 올린 글 (백운학) 2016-01-19
- 25976 휘문67회 정부영 2009년 새해인사 (이치수) 2016-01-19
- 25975 휘문67회 정부영 2008년의 마지막 날에 (2008년의 마지막 날에) 2016-01-19
- 25974 휘문67회 정부영 감사의 말씀. (이경호) 2016-01-19
- 25973 휘문67회 정부영 기국아, 창호야! 반갑다. (이충로) 2016-01-19
- 25972 휘문67회 정부영 33년만의 해후상봉 (김봉섭 환송연) (김기국) 2016-01-19
- 25971 휘문67회 정부영 3학년 5반 번개 반창회 고지 (김기국) 2016-01-19

10:30 전영옥, 백경택 ,이춘수, 백운학과 함께 연신내 역에서 만나 오랜만에 의상능선을 타기로 하고
택시로 이동하여 오늘은 들머리를 백화사 입구로 하기로 한다.
이길은 가사당앞문으로 올라가 의상능선을 타는것이니 맨 처음의 의상봉을 건너뛰는 코스지만 가사
당암문까지 올라가는 길이 매우 호젓하고 아름다운 코스로 친구들하고는 안 가본 것 같아 소개 겸 이
길로 오르니 다들 괜찮다고 해준다. 짜샤들이 경관을 보는 안목은 있어 가지고 ......
나월봉 지나 은폐 엄패된 반듯한 곳에 자리를 잡고 라면에 만두까지 넣고 호사와 입담으로 약 1시간
놀다가 컨디션들이 좋은지 오늘 은 대동문까지 가서 아카데미하우스 방향으로 하산 하잔다. 요새 좀
게으름이 나 산행을 3시간 이상 한 기억이 별로 없는데 은근히 잘됐다 싶다. 산행거리도 자주 줄이다
보니 습관이 붙어 산행 시간 이 자꾸 줄어드는 참이라 이러면 안되는데 하곤 했었는데 ....(중략)
아카데미로 하산하니 17:00가 좀 지난 것 같다. 산행시간이 좀 길어 그런지 시장기를 느끼는데 일일
총무로 수고한 백경택이 수고한 김에 저녁까지 사겠다고 하는데 여기는 자기 나와바리 라고 전영옥이
오리고기를 거하게 사서 배불리 먹는다. 잘 먹었다 영옥아. 약간 기분도 났고 입가심 한잔 더 하자고
하여 인근 라이브 카페 들러 몇 잔씩 하는 데 7080 분위기에다 주인장께서는 우리(주로 전영옥, 이춘
수)가 신청한 올드팝을 멋지게 불러 재끼니 다들 분위기가 업된다.
좀 있으니 인근에 사는 윤여성이 도착하고 전영옥은 언제 그렇게 팝송을 많이 공부했는지 모르는게
없는 거 같다. 혹시 팝송 부르고 알면 수준이 좀 올라 간다고 생각하는 사춘기 소년의 마음은 아니겠지
하는 우려도 이 순간에 없다고 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든다. 사나이 나이들면 도르토 ,지루박 하는 소
위 뽕작을 잘 해야 하는데....지금 이순간에 백경택이 노래방이나 기타 은밀한 장소에 갔으면 '산포도
처녀' 같은 불후의 명곡을 한창 불러야 할 타임인데....
좀 처럼 일어 설 기미도 없고 주문량은 늘고 한데 나도 그냥 팍 더 마시고 게기고 싶었는데 20:30분쯤에
일어선다. 모처럼 만에 내일 휘산회 신년 산행에 운학이 하고 참가키로 이종신하고 약속해 놓고 오늘 많이
먹고 게기다 못가면 종신이 외로울텐데 해서 작별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