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답변] 워싱턴에서 온 편지 (김현진)
🧑 정부영
|
📅 2016-01-09 22:21:30
|
👀 138
재준아,
담쟁이 잎으로 휘감긴 희중당앞 벤치에서 친구들과 팔씨름하는 사진을 카메라의 오작동으로 다중촬영하여 겸연쩍은 마음으로 전해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손꼽아보니 적지 않은 세월이 갔구나. 현대에 입사해서 제일 먼저 둘러본 것이 현대 본관앞의 관상감터와 스포츠센터위의 느티나무였다. 서 명호 선생님께서 학창시절 그 나무를 발로차며 놀았다고 회고하시면서 하시던 말씀이 "손꼽아보니 적지 않은 세월이 갔구나"였다. 세월은 가고 또 갈지라도 동기들의 이름을 부를 때면 우리는 그 때 그 순간의 고교생들이 되어 좋다. 재준아, 더욱 더 건강하기를 기원한다. 손꼽아보지 않아도 적지 않은 세월이 갔지만서도 다시 만나 팔씨름 한판 벌여야하지 않겠는가?
담쟁이 잎으로 휘감긴 희중당앞 벤치에서 친구들과 팔씨름하는 사진을 카메라의 오작동으로 다중촬영하여 겸연쩍은 마음으로 전해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손꼽아보니 적지 않은 세월이 갔구나. 현대에 입사해서 제일 먼저 둘러본 것이 현대 본관앞의 관상감터와 스포츠센터위의 느티나무였다. 서 명호 선생님께서 학창시절 그 나무를 발로차며 놀았다고 회고하시면서 하시던 말씀이 "손꼽아보니 적지 않은 세월이 갔구나"였다. 세월은 가고 또 갈지라도 동기들의 이름을 부를 때면 우리는 그 때 그 순간의 고교생들이 되어 좋다. 재준아, 더욱 더 건강하기를 기원한다. 손꼽아보지 않아도 적지 않은 세월이 갔지만서도 다시 만나 팔씨름 한판 벌여야하지 않겠는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25418 휘문67회 정부영 [답변] 감사! 감사! (청계) 2016-01-09
- 25417 휘문67회 정부영 감사! 감사! (송종섭) 2016-01-09
- 25416 휘문67회 정부영 [답변] 워싱턴에서 온 편지 (김현진) 2016-01-09
- 25415 휘문67회 정부영 [답변] 물에 빠진 사람 구하기 (최영철) 2016-01-09
- 25414 휘문67회 정부영 [답변] 물에 빠진 사람 구하기 (위재준) 2016-01-09
- 25413 휘문67회 정부영 건강은 어떠신가? (최영철) 2016-01-09
- 25412 휘문67회 정부영 물에 빠진 사람 구하기 (최영철) 2016-01-09
- 25411 휘문67회 정부영 [답변] 워싱턴에서 온 편지 (위재준) 2016-01-09
- 25410 휘문67회 정부영 [답변] 송종섭군 장남이 결혼합니다. (위재준) 2016-01-09
- 25409 휘문67회 정부영 [답변] 모교 체육대회를 마치고 (위재준) 2016-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