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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 세현이 송별 모임-35년지기 친구들의 모임,좋아 보이네요.--3학년 1반 소식을 덧붙이상진)여..... (


1학년 때 4반에서
이용훈 담임 선생님을 모시고 공부했던 친구들이
약 10명 정도 모이는 아~~주 친한 친구들의 모임이라네요.
72년부터 따지면 35년지기 친구들이네요.

부인들이 한 명도 빠짐 없이 다 왔는데
모두들 얼마나 정숙하고 조신하게 보이는지...........

친구들 앞에서 35년 만에 처음을 활을 잡았다는 영철이,
그리고 클래식으로 시작을 하였지만
친구들이 짓굿게도 끈질기게 요구하는 유행가를
드디어 연주하는 아량을 보여 준 영철이,,,
사랑으로,
내가 만일,
울밑에서 봉선화야,
돌아 와요 부산항에 등 등.
또한 첼로를 기타처럼 옆으로 들고 손으로 치면서 연주해도 봐 주고,
장난감처럼 아무렇게나 활을 켜도 다 이해해 준
첼리스트 부부의 너그러움까지.....
참 아름다운 모임의 한 편을 잘 보았어요.
그 모임 참 좋아 보이네요.부럽기도 하고..........

나야 뭐,그 모임에도 어김없이 있는
우리 3학년 1반 친구들의 얼굴이 특히 더 반가웠지요.
지난 번 1반 모임에 거래선 약속으로,
또 부산 출장으로 못 왔던 친구들을 거기서 만났거든요.

원단 수출업을 하고 있는 이흥규,
신문광고 대행업을 하는 유수현,
칠레에 계신 형을 따라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러 가는 이세현,
(형편도 썩 좋지 않을텐데 가기 전에 기금을 냈다네요.)
친구 따라 강남 간 저 이상진 -
이렇게 4명의 3학년 1반 출신 참석자의 근황을 함께 알립니다.

뉴욕에 가족을 만나러 가서
현진이 등 친구들과 술을 열심히 먹고 교제를 나누느라
지난 번 3학년 1반 모임에 못 나왔던
남광우는 바베큐 기계를 선물로 보내서 약속을 지키고는
적장 본인은 일이 있어 불참하였네요.

대화 중에 한전 소속으로 베이루트에 근무하며
전쟁 중인 레바논의 전력 수급을 책입지고 있는
또 다른 3학년 1반의 멤버인 이선민을
TV에서 보았다는 친구들의 소식을 덧붙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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