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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현이 송별 모임 (최영철)
세현이가 드디어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까웠던 동기들이 모여 송별회를 지난 토요일 가졌지요.
경기중부지회의 모임을 겸했고 회현재의 집들이도...
(회현재의 이름은 영옥이가 벌써 지어주었던 이름입니다.)
이날 그동안 삼십여년간 이어져 오던 학우들이 각각 남다른 감회에 젖었답니다.
나는 처음으로 그 오랜 동기들 앞에서 첼로를 잡았구요. 신청곡도 받았습니다.
거리의 악사같이 첼로 앞에 모자를 놓았고 번 돈은 세현이 여비(?)에 보태라고 했습니다.
이튿날 아침 텔레비젼에서 "나 어떡해"가 흘러나오는데 가사가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이제 떠나는 세현이와 서로 전화상으로라도 안부 교환하시기 바랍니다.
오랜 동안 지내오며 보아왔던 세현이 부부의 착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수현이는 내색은 안했지만 자기의 벤츠로 세현이네 부부를 태워오고 바래다주는 모습에서 진한 깊은 속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부디 가서도 모든 일들 형통하기를 바라네... 잘 가게... 자주 연락하자!"
이세현 011-325-1187

차한규, 한상기, 유수현, 최영철, 임선원, 이상진, 이흥규, 이세현
과 휘문여고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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