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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다 건너서 온 편지 (최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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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건강하게 잘 지내지?

특히 재준이가 날로 건강하게 지낸다는 소식이 뜨거운 바람에 실려 자주 자주 들려오니 좋다.
머지않은 날에 이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더욱 건강해라. 안 세웅이가 날만 새면 물어본다.
최근에 이 곳을 다녀간 광우말에의하면 영철이는 양평강가에 집을 짓느라고 정신이 없다던데
내가 묵을 사랑방을 만들었는지? 곧 가게 될지 모른다. 내가 부탁한 중고 Cello는 구해놨겠지?
종규는 요즈음도 바쁜가? 소주마실 시간없겠네? 최근에 광우가 이 곳에 와서 네 대신 소주 엄청
푸고갔다. 홍순이, 대규, 광우 세친구가 "장어시 광어동"에서 마신 소주값이 얼마였는지 모르지?
나는 냄세만 맡고 술값 계산했어. 곧 바로 노래방가서 세친구가 마신 맥주병이 24병이었다.
음주운전을 전혀 의식하지않고 대단히 용감했어. 운전수들을 대동했었거든.
그동안 학주는 잘있었겠지? 우리집사람이 학주가 가르쳐준 참으로 고상한 말을 주책없이 함부로 말하고 다니기를 즐겨 나한테 쿠사리를 먹는단다. "머리에는 서리가 내렸지만 집안의 난로는
활활 타고있다고?" 학주야, 언제오냐? 올 때에는 재준이와 같이 오는 것을 잊지마라. 재준이는
휘문 워싱톤 지부에서 보낸 초청장을 갖고있단다.

이 쪽 동문회 Website를 만들었다. 자주 놀러와라. 특히 종규는 이미 이 쪽 회원이고, 광우는 곧
명부에 오을 것이니 더욱 자주와. www.whimoondc.net Click해봐.

* 종규야, 재경부에 있는 이 승재와 KOTRA 한정희(h2j@kotra.or.kr)에게 연락해서 상반신사진을 나에게 e-mail로 보내라고 전해줘.

또 만나자.

바다건너에서 현진이가 보낸다.

답변:
다 지었다.
일꾼들이 팔뚝만한 붕어를 많이 잡아서 나도 낚시대를 처음으로 샀는데 어떨랑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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