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미국의 동기들에게... (최영철 (조직))
🧑 정부영
|
📅 2016-01-09 19:33:59
|
👀 45
이미지 로딩중입니다....
엊저녁부터 질척질척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2년 전 워싱턴의 덜래스 공항을 출발할 때가 생각납니다.
친구들을 만난 지 벌써 2년이 넘어갑니다.
지금도 용수네 별채의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를 떠올리면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솟아오르지요...
워싱턴의 현진이 말마따나 귀밑 새치머리가 늘어가는 우리 세대가 어느 면에서는 서글퍼지기도 하지만 젊었을 때의 산만함과 혈기가 정돈되어 가는 것에 희열을 느끼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마음과 생각은 새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사도 바울이
"겉 사람은 후패하나 속 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라고 한 뜻을 알 나이들이지요...
휘문 100주년 기념 기금이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67회의 할당량도 채우지 못하고 김연수 회장을 비롯해서 이리저리 뛰어보는 임원진의 노고에 나도 한 몫 거들려고 이렇게 편지를 띄웁니다.
다른 기수들은 우리 67회를 전 휘문동창회의 선봉 기수이며 대표 기수라고까지 생각할 정도로 선망의 대상이 되어 있는데(어느 기수는 휘문 대표 기수로 67회를 사이트에 올려놓은 데도 있다.) 실상을 들여다보면 아래 위로 치인 세대요, IMF의 직격탄을 가장 많이 받은 기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100주년 기금 외에도 이제부터 하나, 둘 동기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오기 시작하는 나이이고, 이를 대비하는 67회만의 안전망도 구축해야 하는 절실한 과제가 우리 모두에게 지워진 것이 닥쳐온 현실입니다.
전체 동기들에게 호소합니다.
동기생 어느 누구도 미래에 대해 자신할 수 없지요...
언제 어떤 불상사가 닥쳐올 지 모르는 현실을 실제로 동기들은 게시판을 통해 보고 있습니다.
지금 윤대길 동기에게 그저 휘문 학교 동창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성금을 보내고 있는 많은 동기들을 봅니다.
67회 기금 마련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합니다.
연락을 끊고 살던 동기도 결국 불의의 불상사를 만나면 이런 순수한 마음을 가진 동기들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 때 가서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을 덜어야 하지 않을까?
미국의 동기들에게 67회 동창회에서 준비한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미국 내의 고가의 의료 진료에 대해 모국 방문시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이미 김학주 한내들병원장과 이한주 치과원장의 패키지 의료지원사업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동기들의 사업이나 문화 지원을 위해 서초동 예술의 전당 앞 나의 스튜디오에 방문을 환영합니다.
가능한 한도 내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교류를 갖고자 합니다.
우선 생각나는 몇 가지만을 추려보았습니다만 서로 돕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여러 새로운 안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성경의 한 구절을 인용합니다.
"그런고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여라"
친구들을 만난 지 벌써 2년이 넘어갑니다.
지금도 용수네 별채의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를 떠올리면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솟아오르지요...
워싱턴의 현진이 말마따나 귀밑 새치머리가 늘어가는 우리 세대가 어느 면에서는 서글퍼지기도 하지만 젊었을 때의 산만함과 혈기가 정돈되어 가는 것에 희열을 느끼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마음과 생각은 새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사도 바울이
"겉 사람은 후패하나 속 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라고 한 뜻을 알 나이들이지요...
휘문 100주년 기념 기금이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67회의 할당량도 채우지 못하고 김연수 회장을 비롯해서 이리저리 뛰어보는 임원진의 노고에 나도 한 몫 거들려고 이렇게 편지를 띄웁니다.
다른 기수들은 우리 67회를 전 휘문동창회의 선봉 기수이며 대표 기수라고까지 생각할 정도로 선망의 대상이 되어 있는데(어느 기수는 휘문 대표 기수로 67회를 사이트에 올려놓은 데도 있다.) 실상을 들여다보면 아래 위로 치인 세대요, IMF의 직격탄을 가장 많이 받은 기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100주년 기금 외에도 이제부터 하나, 둘 동기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오기 시작하는 나이이고, 이를 대비하는 67회만의 안전망도 구축해야 하는 절실한 과제가 우리 모두에게 지워진 것이 닥쳐온 현실입니다.
전체 동기들에게 호소합니다.
동기생 어느 누구도 미래에 대해 자신할 수 없지요...
언제 어떤 불상사가 닥쳐올 지 모르는 현실을 실제로 동기들은 게시판을 통해 보고 있습니다.
지금 윤대길 동기에게 그저 휘문 학교 동창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성금을 보내고 있는 많은 동기들을 봅니다.
67회 기금 마련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합니다.
연락을 끊고 살던 동기도 결국 불의의 불상사를 만나면 이런 순수한 마음을 가진 동기들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 때 가서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을 덜어야 하지 않을까?
미국의 동기들에게 67회 동창회에서 준비한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미국 내의 고가의 의료 진료에 대해 모국 방문시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이미 김학주 한내들병원장과 이한주 치과원장의 패키지 의료지원사업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동기들의 사업이나 문화 지원을 위해 서초동 예술의 전당 앞 나의 스튜디오에 방문을 환영합니다.
가능한 한도 내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교류를 갖고자 합니다.
우선 생각나는 몇 가지만을 추려보았습니다만 서로 돕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여러 새로운 안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성경의 한 구절을 인용합니다.
"그런고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여라"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25015 휘문67회 정부영 [답변] 미국의 동기들에게... (청계) 2016-01-09
- 25014 휘문67회 정부영 회장단 회의내용 요약보고 (윤석남) 2016-01-09
- 25013 휘문67회 정부영 삼성물산 이영일 이사 승진 축하... (전영옥) 2016-01-09
- 25012 휘문67회 정부영 [답변] 미국의 동기들에게... (위재준) 2016-01-09
- 25011 휘문67회 정부영 [답변] 윤대길 소식 (3) (위재준) 2016-01-09
- 25010 휘문67회 정부영 미국의 동기들에게... (최영철 (조직)) 2016-01-09
- 25009 휘문67회 정부영 윤대길 소식 (3) (김홍수) 2016-01-09
- 25008 휘문67회 정부영 워싱턴에서 온 편지 (이종규 박사 귀국 소식) (최영철) 2016-01-09
- 25007 휘문67회 정부영 방학숙제 음악회를 추천합니다. (최영철) 2016-01-09
- 25006 휘문67회 정부영 [답변] 등잔밑이~어둡네 (최영철) 2016-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