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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블리스 오블리제 --> 노블라자 오블라다? (최영철)
새로 나온 합성어인데 아직 사전에는 등록이 안 되었음.

그러니까 시방 한참 수고하고 있는 홍림이를 도울 요량으로 쓰는 글이지요.
이미 할당량이 내려왔으니까 채우긴 채워야 하는데 연락은 안 되고 연말이고 해서 돈줄은 막히고, 등등..
여러가지로 사회적으로 힘든 상황인 것은 다들 안다 이거지요.
(우리 음악계도 굶는 박사들이 사방에 널렸다오. 변호사와 의사가 라면 삶아먹을 정도라는 얘기도 오래 전에 이미 들었고..)
이러니 전 67회 동기생들의 다양한 돈줄을 생각해 볼 때,
교육계, 공무원, 군인, 화가, 음악가 등은 원래 돈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이 출발한 동기들입니다요.
기본 기부금은 확정된 채로 놔두고, 여력이 있는 동기는 좀 더 내시고, 사업이 별로 안 좋은 친구들은 조금이라도 성의를 보이고, 정 없으면 못 내는 것이고...
그렇다고 67회 동기회 들어오지 말라고 할 사람 하나도 없으니까...

벤츠 타고 다니는 친구하고 티코 타고 다니는 친구가 같은 기부금 낼 형편은 분명 아니니까...
(내 곁에는 둘 다 있다.)
그러니까 열심히 뛰고 있는 홍림이를 도와주어야겠다 이겁니다.

우리 67회의 자랑이 무엇이냐 하면,
기부 많이 했다고 어깨 힘주거나, 적게 했다고, 혹은 못 했다고 주눅들어 게시판도 이용 못하는 찌질이가 하나도 없다는 거지요. 후후...

참 제목 해설이 빠졌네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뜻은 이미 알 것이니 설명할 필요가 없고,
노블라자 오블라다는...
가릴 것 없이 딱 까 놓고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자 이 뜻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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