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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현진 친구의 사진 송부건 (윤석길)
석길아,

참으로 오랫만에 친구 이름을 불러본다.
그동안 가끔씩이나마 67회 Web Site에서 친구의 글을 보게 되었기에 반가웠다.
오늘 영상물 제작을 위한 사진을 고르다보니 유난히도 석길이의 얼굴이 눈에 띄더구나.
역도부 활동시절이 엊그제인 듯하여 참으로 감회가 새롭다.
졸업 30주년 행사를 위한 준비로 수고가 많다. 멀리있어 전혀 도움이되지 못하기에
더욱 미안한 마음이다. 마음으로나마 성공적인 행사를 지원하겠다.

이 곳 Washington DC Metropolitan Area에사는 동기는
1. 김 동윤 2. 김 현진 3. 문 대규 4. 신 홍순 5. 이 종규 6. 조 종용 6명이며 연말쯤에는 남 광우가 이 곳에 추가로 자리를 잡을 것 같다.

보내는 사진은 학창시절 사진 20장, 최근 사진 5장이다.
다시한번 수고에 감사하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을 확신한다.

= 현진아! =
사진을 우편으로 보낸거 같아 다시 한번 확인한다. 메일로 보내면 더욱 좋을 텐데. 우편을 기다려야 하니 재때 도착했으면 좋겠다.
참,
너가 서울왔을때도 난 일로 바빴던것 같아. 서울에서 여러 친구들을 만나보고 돌아갔다는 소식은 익히 알고 있었으면서도 연락한번 제대로 하지 못한것 참으로 미안하다. 난 남들보다 두배 이상으로 즉 밖의 일 뿐만 아니라 가정의 일 까지도 해야하므로 어떤땐 시간내는 것 조차 힘들때도 있단다. 친구들은 혼자라 시간이 많아 좋겠다 하지만 실은 친구들 보다도 더 시간이 없단다. 언제까지라고 기한도 물론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야. 아마 내게 주어진 삶은 처음부터 이렇게 되어있었는지도 모르겠구나!

첨언하여 언젠가는 한번 모임을 마련해야 겠는데 그 모임을 위해 현재 이의택(대전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친구와 계속 얘기중에 있단다. 알다시피 대전에 위재준이도 있고, 방대석, 참 김선관이는 실리콘 벨리에 있었는데 작년인가 하늘나라로 먼저 갔어. 너무 공부 많이 한 탓에 하나님이 먼저 불렀던 것 같아. 호주에 허재환이도 있고 등등.
삶이 다르고 나라가 다르더라도 만나는 기회를 한번 마련해 보리라. 아마 현진이가 한국에 업무차 들어오는 그런 때가 가장 좋을듯 한데 서로가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세. 자 그럼 오늘은 여기서 그치고 또 연락 하도록 하세!
서울에서 석길.200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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