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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윤성기 교우 5주기 관련 (김홍수)
오는 12월 6일이면 윤성기 교우의 5주기가 됩니다.

그 동안 대전에서는 예산군 광시면에 있는 묘소에 2번 다녀오는 정도로 성기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지난 2년간은 가보지 못했습니다.

지난 주 표준연구원 김현경이 메일을 보내어 성기의 기일이 다가오는데 무엇인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야 하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사실 우리가 성기의 기일을 맞아 할 수 있는 일이란 별로 없다고 봅니다. 가족들을 찾아보고 아이들과 대화할 수 있겠지만, 자기 집에서도 자기 아이들과 그리 많은 대화를 하지 않는 우리들(?)이기에 또한 아직 완전한 성인이 아닌 아이들이기에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오늘은 성기의 남동생과 전화를 했습니다. 가족들의 생활, 부모님의 건강, 아이들의 학업생활 등이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윤찬기 쌍용정보통신 팀장은 무척 고마와 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성기의 부인은 자신이 운영하던 산후조리원을 그만두었답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다고 합니다. 살던 집에서 작년에 이사를 가기는 했지만 전화번호는 그대로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모두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중학교 3학년이던 아들 종훈군은 숭실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하여 학교를 다니다가 금년에 군대를 간지 6개월이 되었다고 합니다. 성기의 딸 예린양은 대전예고 2학년에 다니고 있답니다.

성기 아버님은 그동안 돌아가셨고, 어머님은 예산에 그대로 살고 계시다고 합니다.

대전에 있는 교우들은 이번 일요일에 성기의 묘소를 같이 가보았으면 합니다. 아침 8시에 출발하면 1시경 대전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예산으로 가면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얘기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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