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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루홈런과 번개산행 후기 (전영옥)
🧑 정부영
|
📅 2016-01-08 19:42:47
|
👀 32
어제 화창한 봄날에 도봉산 번개산행을 했다.
19번 버스종점에서 경택, 석길, 운학, 일붕과 만나
오후 1시 야구장 일정관계로 녹야원, 다락능선,도봉산장으로
한 3시간 정도 산행하고 내려와 산자락 밑에서 야구장에서 시식할
돼지족발, 김밥, 소주 등을 사 가지고, 동대문야구장에 도착하니
대전 킴박이 이미 와 있었다. 어제 서울에 상가집 문상 관계로 올라 왔다한다.
안면이 있는 동문들과 수인사하고 특석 정면 상단에 자리를 잡고
우선 점심을 못한 관계로 각자 싸온 도시락과 김밥으로 요기를 채운 후,
소주 한잔 하면서, 경기를 관람했다.
휘문이 1회 1점을 얻었으나, 2회 2점을 경동이 내어 역전되고, 3회말 선발
김형준이 또 다시 위기에 몰리자, 우리의 호프 경택이 아들 상진이가 등판했다.
3회 위기를 무실점으로 틀어 막고, 4회에서 7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해서 어제 게임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6회초엔 3번 이동주 선수가 만루 홈런을 날렸고,
8회말엔 고교 랭킹 1위인 초고교급 투수인 김명제가 광속구인 직구, 슬라이더로
삼진을 곁드려 삼자 범퇴시키고, 10:3 8회 콜드게임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게임중간쯤에 충노도 합류하여 우리 휘문 67회 7인방은 50회 신기철 선배님의 제창으로
휘문 구호와 응원가를 합창했다. 정말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린 날이었다.
무엇보다 백상진이가 게임을 풀어 가는 능력이 뛰어 났고, 구위도 상당히 향상 되어 좋았다.
조금 아까 경택이와 통화해 보니, 오늘 덕수정보고와의 경기에도 선발 등판하여
3회 현재 무실점 호투를 하고 7번 박용주 2학년생 포수의 선제 투런 홈런으로 상진이의
어깨를 가볍게 해 주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상진이 호투가 이어 지고, 김명제군 강속구가 있는 한 올해 전국대회 2관왕 정도는
무난하리라 예상해 본다.
어제 야구경기가 끝나고, 나와 대전 킴박, 충노, 운학도사는 섹스(?)폰이란 호프집에서
우리의 호프 백상진군의 호투를 화제 삼아 한잔하고,
헤어지기 못내 아쉬어 대전 킴박과 나는 근처 짱께집에서 물만두 2인분에 고량주 2병을
사이좋게 나눠 마시고 빠이 빠이 했다.
아뭏든 어제 야구의 호쾌한 승리와 봄 내음새가 물씬 나는 산행을 해서인지
그간 한 한달동안 아팠던 허리 통증도 말끔히 가셔서 기분이 상큼하다.
이렇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좋은 산행이 요번 주 토요일에 또 있고,
동기 산우들과의 멋진 만남도 있어 주말이 은근히 기다려 진다.
아까 오전에 대전 킴박에게 전화하니 "네. 김현경입니다." 하고 씩씩하고 우렁 찬 목소리로 답한다.
러시아 원정산행은 참가인원이 부족하여 포기하고, 그 대신 4월말 쯤
중국원정산행을 계획중이란다.
그의 불굴의 도전정신에 감복할 따름이다...
19번 버스종점에서 경택, 석길, 운학, 일붕과 만나
오후 1시 야구장 일정관계로 녹야원, 다락능선,도봉산장으로
한 3시간 정도 산행하고 내려와 산자락 밑에서 야구장에서 시식할
돼지족발, 김밥, 소주 등을 사 가지고, 동대문야구장에 도착하니
대전 킴박이 이미 와 있었다. 어제 서울에 상가집 문상 관계로 올라 왔다한다.
안면이 있는 동문들과 수인사하고 특석 정면 상단에 자리를 잡고
우선 점심을 못한 관계로 각자 싸온 도시락과 김밥으로 요기를 채운 후,
소주 한잔 하면서, 경기를 관람했다.
휘문이 1회 1점을 얻었으나, 2회 2점을 경동이 내어 역전되고, 3회말 선발
김형준이 또 다시 위기에 몰리자, 우리의 호프 경택이 아들 상진이가 등판했다.
3회 위기를 무실점으로 틀어 막고, 4회에서 7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해서 어제 게임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6회초엔 3번 이동주 선수가 만루 홈런을 날렸고,
8회말엔 고교 랭킹 1위인 초고교급 투수인 김명제가 광속구인 직구, 슬라이더로
삼진을 곁드려 삼자 범퇴시키고, 10:3 8회 콜드게임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게임중간쯤에 충노도 합류하여 우리 휘문 67회 7인방은 50회 신기철 선배님의 제창으로
휘문 구호와 응원가를 합창했다. 정말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린 날이었다.
무엇보다 백상진이가 게임을 풀어 가는 능력이 뛰어 났고, 구위도 상당히 향상 되어 좋았다.
조금 아까 경택이와 통화해 보니, 오늘 덕수정보고와의 경기에도 선발 등판하여
3회 현재 무실점 호투를 하고 7번 박용주 2학년생 포수의 선제 투런 홈런으로 상진이의
어깨를 가볍게 해 주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상진이 호투가 이어 지고, 김명제군 강속구가 있는 한 올해 전국대회 2관왕 정도는
무난하리라 예상해 본다.
어제 야구경기가 끝나고, 나와 대전 킴박, 충노, 운학도사는 섹스(?)폰이란 호프집에서
우리의 호프 백상진군의 호투를 화제 삼아 한잔하고,
헤어지기 못내 아쉬어 대전 킴박과 나는 근처 짱께집에서 물만두 2인분에 고량주 2병을
사이좋게 나눠 마시고 빠이 빠이 했다.
아뭏든 어제 야구의 호쾌한 승리와 봄 내음새가 물씬 나는 산행을 해서인지
그간 한 한달동안 아팠던 허리 통증도 말끔히 가셔서 기분이 상큼하다.
이렇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좋은 산행이 요번 주 토요일에 또 있고,
동기 산우들과의 멋진 만남도 있어 주말이 은근히 기다려 진다.
아까 오전에 대전 킴박에게 전화하니 "네. 김현경입니다." 하고 씩씩하고 우렁 찬 목소리로 답한다.
러시아 원정산행은 참가인원이 부족하여 포기하고, 그 대신 4월말 쯤
중국원정산행을 계획중이란다.
그의 불굴의 도전정신에 감복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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