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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 감격시대... (최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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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의 친구들 너무 고마웠다네...
그렇게까지 환대해 줄 줄 몰랐어. 미국 생활이 어떤지 나도 어느 정도 알지만 그 어려운 시간을 내고,
먼 길 마다 않고 찾아와 반갑게 맞아주니...
밴드부 주장이던 성현이의 극진한 환대는 평생 못 잊을거야!
언젠가는 신세 갚을 기회도 있겠지...
별로 말은 안했지만 남자들이란게 다 그렇지?

종규의 친구들의 모임 주선과 여러 가지로 신경써 준 나머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뉴욕으로 떠나기 전날 용수네 집에서 마지막으로 뒤풀이를 하며 종규한테 얘기를 들었지...
워싱턴의 종규야! 나성의 종규하고 같이 떠나려 하다가 많은 일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말았단다.
나중에 시간 내서 간다고 했다.

희석아! 태종이는 나도 안다.
선원이하고 친했지. 치과의사로 떼부자가 되었다고 들었다.
걔네 수영장은 어떤지 가봐야겠다.
자주 연락 취하자.. 정말 반가웠다...

서울의 친구들아..
나는 예상도 안했는데 나성의 친구들이 모인 날 즉석에서 천달러를 거두어 100주년 기념사업회에
쓰라고 하더라.
종호가 3월에 서울에 오면 만나기로 했다. 그 날 다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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