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커뮤니티 메인

휘문교우회 로고
📖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답변] 우리 아들이 GOP 근무를 한다는데......... (위재준)
이상진 친구! 오랫만이구먼!
사랑하는 아들을 군에 보내고 친구나 어부인께서도 밤잠을 못 주무시고 걱정하고 계시는구먼!
그러나! 걱정일랑 꽉 붙들어 매시고 오늘부터 맘 편하게 주무시게!
21세기 정보화,과학화된 군생활은 과거 우리 친구들이나 형님,아버님들이 경험했던 시절과는
180도 달라졌다오. 하긴 군생활하는 병사들의 입장은 똑 같은 마음이겠지만서도........
우선 병영내의 모든 것이 많이 바뀌었지.
영철성이 설명을 잘 해주었구.
나도 두달전에 연대장을 마치고 육군본부에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지만,지휘관시절 부하들에게 이렇게
정신교육을 시켰다네!
군생활이 힘들다고 느끼는 이유는 단 두가지란다. 첫째; 입영통지서를 받는 순간에 "아! 이제 군대에
끌려가는구나!"하는 부정적이고 소극적이고 피동적인 생각을 가지고 군생활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생각을 긍정적이고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생각으로 바꾸어라!
둘째; 사회에서는 남자들끼리 23시간 통제된 단체생활을 한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시간이
해결을 해준다라고...................
본인이 노력만 하면 사회에서는 얻을 수 없는 많은 경험과 기술을 습득할 수가 있다고..........
어머님이나 사회의 레스토랑에서 먹던 음식과는 다소 맛이 떨어지지만 한식,양식을 골고루 먹을 수가
있고,취미생활도 할 수 있고,체력도 좋아지고,정신력도 엄청 좋아지는 그야말로 사회에서는 돈을 주고도
경험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가 있다오!
군의 간부들도 의식이 많이 바뀌었고,근무여건도 많이 좋아졌거든.
그리고 가급적 면회는 자주 가지 마시게! 격려의 편지나 자주 보내시고........ 의지력이 약해지거든.
충분히 답변을 해주었는지 모르겠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