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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젊음을 돌리도 (백운학)
이야기는 25년전으로 돌아간다. 우리의 혈기방장했던 나이에 최초의 브레이크로 작용했던 군대이야기 이다. 그 덕택에 지금까지 큰 사고(?) 안치고 지금 이런 이야기도 쓸수 있는지도 모르지. 육군 제3하사관학교 입교한 영일이는 명지산 근처의 산을 누비며 땀을 흘리다 홀라당 벗고 고함을 지르며 가평천으로 뛰어들면 건너편 물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존만한 청춘들은 기세에 눌리어 걸음아 날살리라고 달아났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6월의 산하를 진동시키는 밤꽃 향기(?)와 젊은 단풍하사의 체취 때문에 남편과 밤일을 치러야 이런 내음은 맡을 수 있는 이 동네 아줌씨들로서는 그래도 환경이 나았다는 말안되는 야그며 졸업 때 1등을 한 사연을 들으며 차는 익근리 주차장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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