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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험한 세월을 살았기에.... (이 성 일)
🧑 정부영
|
📅 2016-01-07 22:27:08
|
👀 69
나의 소원 중에는 이런 것이 있읍니다.
최소한 나의 마음에 기억되고 있는 사람들 만이라도
나의 못났던 인생을 참고삼아
나 같이는 험하게 살면서 인생을 깨닫지 말고
몸과 마음이 성하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교통할 수 있을 때
더 늦기 전에 좋으신 예수님 만나서
자신과 가정을 진심으로 지키며
지금에야 '아- 그렇구나 !'하며 내 스스로 느끼고 감사하고 있는
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누구하나 빠짐없이 모두들 찾게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76년 당시 용산이란 험악한 곳에서
수개월을 홀로 수십명의 폭력배들과 밤낮을 싸우면서 지킬 수 있었던 회사,
건축이다 개발이다 라는 미명으로
그 회사의 노예아닌 노예가 되여
서너 시간의 수면 외에는 일과 술 그리고 유흥으로
허랑방탕하게 살았던 십여년,
아무리 이른 듯 하여도 늦는다는 후회를 결정적으로 자각했을 때는
이미 나 자신의 심신에게 뿐만아니라 나를 사랑해준 모든 사람들에게도
실망과 좌절을 남겨줄 수 밖에 없었다는 비참함,
돌이키기에는 지나간 시절이 용납치 않키에
결국 내가 택할 수 있었던 유일한 길은 무책임한 자살 밖에 없었읍니다.
가지면 가질 수록 누리면 누릴 수록 그리고 즐기면 즐길 수록
허전, 허무만을 안겨주웠던 돈 여자 술.... 그리고 부질없는 말장난들....
결국 29 살이 되여 눈을 뜰려하니
이미 손은 알콜중독에 떨리고 마음은 겉늙어 있으며
타협과 술수를 생존의 방편으로 합리화시키는 삶의 늪에
깊이 빠져있었읍니다.
돈 잘낸다고 정당에서, 돈 잘번다고 경제신문에서,
돈 잘쓴다고 술집에서.... 듣던 달콤한 이야기들은
결코 내 인생의 진정한 누림과 쉼, 자유와는 무관하였읍니다.
29 살에 인생을 마감코자 하였을 때
분명히 한가지 만은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이 있었는데,
사람이란 근본적인 존재와
가진 바(to have), 아는 바(to know), 하는 바(to do)와는
별로 상관이 없다는 사실이었읍니다.
개나 돼지는 비교의 대상이 될지언정
사람은 비교의 대상이 결코 될 수도 없으며
또 되여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어리석게도 죽음을 앞에 두고야 느낄 수 있었읍니다.
진정한 자유와 행복이 나의 존재에서 부터 나오는 것이라면
비교적인 소유,지식 그리고 겉모습이 자신을 억매이기는 미약함을 알 수있었읍니다.
연약한 육신과 감정이 있기에 24 시간 자유스러울 수는 없었지만,
한 평도 안되는 독방의 구속도 끝내 허니문 같은 즐거움은 뺏을 수 없었읍니다.
소유보다는 나눔이, 지식보다는 사랑이 그리고 겉사람보다는 속사람이
자신에게 삶의 보람과 기쁨을 가져다 준다면,
이런 사는 맛을 못누릴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저는 믿고 있읍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진정한 존재와 가치를 자각할 때에
스스로도 귀하게 여길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읍니다.
언젠가 이 땅을 떠날 때는
남아있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나처럼 살아달라는 말을 남길수 있는 인생,
살아 생전에도 나의 딸에게서 '아빠같은 남편을 얻었으면...'
아들에게서 '아빠같은 남편 그리고 아빠가 되겠다...' 하는
고백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류의 행복과 뿌듯함 만큼은
돈과 지식 그리고 겉치레...로써는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얼마나 다행으로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누구에게나 이런 행복이 가능하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할 일입니다.
우리 모두는 한걸음 더 나가서 휘문이라는 테두리를 두르고 있읍니다.
깊은 속에서 속구치는 자부심과 끈끈함이
서로 서로의 자랑이 되며
가정에서의 또 직장에서의 대화에서도 느껴지는
휘문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최소한 나의 마음에 기억되고 있는 사람들 만이라도
나의 못났던 인생을 참고삼아
나 같이는 험하게 살면서 인생을 깨닫지 말고
몸과 마음이 성하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교통할 수 있을 때
더 늦기 전에 좋으신 예수님 만나서
자신과 가정을 진심으로 지키며
지금에야 '아- 그렇구나 !'하며 내 스스로 느끼고 감사하고 있는
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누구하나 빠짐없이 모두들 찾게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76년 당시 용산이란 험악한 곳에서
수개월을 홀로 수십명의 폭력배들과 밤낮을 싸우면서 지킬 수 있었던 회사,
건축이다 개발이다 라는 미명으로
그 회사의 노예아닌 노예가 되여
서너 시간의 수면 외에는 일과 술 그리고 유흥으로
허랑방탕하게 살았던 십여년,
아무리 이른 듯 하여도 늦는다는 후회를 결정적으로 자각했을 때는
이미 나 자신의 심신에게 뿐만아니라 나를 사랑해준 모든 사람들에게도
실망과 좌절을 남겨줄 수 밖에 없었다는 비참함,
돌이키기에는 지나간 시절이 용납치 않키에
결국 내가 택할 수 있었던 유일한 길은 무책임한 자살 밖에 없었읍니다.
가지면 가질 수록 누리면 누릴 수록 그리고 즐기면 즐길 수록
허전, 허무만을 안겨주웠던 돈 여자 술.... 그리고 부질없는 말장난들....
결국 29 살이 되여 눈을 뜰려하니
이미 손은 알콜중독에 떨리고 마음은 겉늙어 있으며
타협과 술수를 생존의 방편으로 합리화시키는 삶의 늪에
깊이 빠져있었읍니다.
돈 잘낸다고 정당에서, 돈 잘번다고 경제신문에서,
돈 잘쓴다고 술집에서.... 듣던 달콤한 이야기들은
결코 내 인생의 진정한 누림과 쉼, 자유와는 무관하였읍니다.
29 살에 인생을 마감코자 하였을 때
분명히 한가지 만은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이 있었는데,
사람이란 근본적인 존재와
가진 바(to have), 아는 바(to know), 하는 바(to do)와는
별로 상관이 없다는 사실이었읍니다.
개나 돼지는 비교의 대상이 될지언정
사람은 비교의 대상이 결코 될 수도 없으며
또 되여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어리석게도 죽음을 앞에 두고야 느낄 수 있었읍니다.
진정한 자유와 행복이 나의 존재에서 부터 나오는 것이라면
비교적인 소유,지식 그리고 겉모습이 자신을 억매이기는 미약함을 알 수있었읍니다.
연약한 육신과 감정이 있기에 24 시간 자유스러울 수는 없었지만,
한 평도 안되는 독방의 구속도 끝내 허니문 같은 즐거움은 뺏을 수 없었읍니다.
소유보다는 나눔이, 지식보다는 사랑이 그리고 겉사람보다는 속사람이
자신에게 삶의 보람과 기쁨을 가져다 준다면,
이런 사는 맛을 못누릴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저는 믿고 있읍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진정한 존재와 가치를 자각할 때에
스스로도 귀하게 여길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읍니다.
언젠가 이 땅을 떠날 때는
남아있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나처럼 살아달라는 말을 남길수 있는 인생,
살아 생전에도 나의 딸에게서 '아빠같은 남편을 얻었으면...'
아들에게서 '아빠같은 남편 그리고 아빠가 되겠다...' 하는
고백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류의 행복과 뿌듯함 만큼은
돈과 지식 그리고 겉치레...로써는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얼마나 다행으로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누구에게나 이런 행복이 가능하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할 일입니다.
우리 모두는 한걸음 더 나가서 휘문이라는 테두리를 두르고 있읍니다.
깊은 속에서 속구치는 자부심과 끈끈함이
서로 서로의 자랑이 되며
가정에서의 또 직장에서의 대화에서도 느껴지는
휘문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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