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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화문의 새벽은... (윤석길)
두말할것도 없이 친구의 그리움이랄까 아님 보고픔이랄까? 사랑이라고 까진 표현하긴 좀 느끼하지만 먼길을 달려와 친구들을 만나는 즐거움은 참으로 즐겁다는걸 느낄수 있는 날이었다. 더구나 성신이가 중앙으로 발돋움한 날이어서 그 기쁨은 더했나보다. 나중에 영옥이까지 합세하였으니 광화문의 새벽은 그리 쉬이 오지 않음을 우린 이미 알고 있었다. 오랬동안 볼수 없다는 그런 마음으로 달려간 것이 참으로 잘한일이구나 함을 새벽을 가르는 시원한 공기에서도 느꼈다. 그래 이게 사는거야 그리고 내가 살아있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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