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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친구따라 강남만 간다냐? (백운학)
영철아 마이 미안타. 사실은 이상하리 만치 예봉산 갈때도 그랬고 도봉산 간 어제도 그랬고 강남 강북의 첫산행이 모두 5시간여의 장거리에 어려운 곳만 골라가게 되었으니 하지만 우리들이 누구냐 "큰(?)사람이 되자"는 義塾의 문하생들 아니냐고? 도봉의 정기 듬뿍 받고 돌아간 간밤의 잠자리는 우아(헤헤*^L^*)했는지 묻고 싶었지만 내코가 석자라 드라마 "제국의 아침"도 못다본 체로 골아떨어져버려 눈을 뜨니 아침 6시쯤이야.

아침부터 봉이 녀석이 산에도 못간다고 하고 저랑 동행해서 등산 재킷을 사러가자고 성화다. 너무 오래도록 같이 못 놀아주어 못이기는 척 따라가줄려고 그래. 내가 부탁한 산행기를 그 늦은 시간에 올려주어 고맙구나. 그런데 옥에 티를 말하라고 하면 산에 다닌 친구들은 금방 알테지만 "우이봉"라고 하지 않고 "우이암"이라 해야 알아들을 텐데. 고맙다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인사대신 할께 그럼 안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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