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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활빈당 습격 사건 (문형타임즈)
최근 일어난 봉이 김선달을 사칭한 백운도사와의 일전의 전모를 밝힌다.
본지 기자에 의하면 사건의 발단은 활빈당의 백운도사가 먼저 봉이 김선달을 사칭하여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평소의 김선달에 대해 잘 아는 제보자가 업그레이드 된 봉이에 대해 의문을 갖고 아이피를 추적, 백운도사의 아이피임을 확인. 비밀리에 김선달에게 제보. 이 글을 본 김선달은 크게 분노 자기의 이미지를 흐렸다며 개정된 교전수칙에 의해 경고방송 없이 사격을 개시하였다.
한편 백운도사의 활빈당은 눈이 올 듯하다가 비로 변하여 스타일을 구기고 이번 사태를 야기한 데 대해 기상청에 항의대표단을 파견하였으며 국회에 대해서도 국감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의원들이 없어서 국감도 못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곰탕에는 곰이 없고 칼국수에는 칼이 없다."
한편으로는 호사가들이 이번 사태를 보며 공자를 논하다가 한 무명 여성한테 한방 얻어맞고 인도로 갔던 도올선생이 연상된다면서 봉이 김선달이 평소에 무지 잘난체 하는 백운도사한테 일격을 가한 것이라고 통쾌해 했다. 하지만 내면에는 고어텍스에 관한 불만이 튀어져 나온 동시에 주유소 습격사건의 대사를 본 모양이라고 분석했다.
"어려운 문자 쓰는 놈은 다 죽여."
그러면서 이 호사가는 한 마디를 덧붙였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고 도올은 돌이다."
또한 이 사건을 제보한 제보자는 다가오는 검단산 정상의 양측의 진검승부를 내심 매우 기대하고 있는데 본지 기자의 느낌으로는 전투가 벌어지면 양측의 배낭을 털려고 하는 것 같다는 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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